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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외 ◆/사진

[국내여행] 한국에 관우를 모시는 사당이 있다!?

by 소행성3B17 2016.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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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님 맞음.


바로 삼국지의 그 유명한 관우 맞다.










위치는 바로 이곳!


보통 동묘라 부르지만 정식 명칭은 동관왕묘입니다.


이 동묘가 어디냐 하면!!!











바로 형돈이와 대준이가 사랑하는 그 곳입니다.























동묘의 배치는 대략 이렇습니다.




잠시 주변을 감상해 보자면....







































이곳이 관우를 모셔놓은 정전입니다.


본인이 간 날만 그런건지 항상 그런건지 굳게 닫혀있어 안으로 들어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아쉬운대로 문살 틈새로 내부를 촬영해 보았습니다.











이 아저씨가 관우 입니다...


확실히 수염만큼은 관우 답습니다.


우리나라에 관우를 모신 사당이 있다는 사실이 무척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당시에 사용되었던 물품으로 보입니다.






















정전의 주변을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경계심이 심하지 않은 동묘의 참새






서울 동관왕묘



지정번호 : 보물 제 142호 / 시대 : 1601년(선조 34)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숭인동 238번지 1호


 동관왕묘는 서울의 동쪽에 잇는 관왕묘라는 뜻으로, 관왕묘는 장수 관우(關羽:162~219)의 조각상을 두고 제사를 드리는 사당이다.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를 도와준 명나라의 요청으로 1601년(선조34)에 지었다. 명나라에서는 공자의 제사를 지내는 사당인 문묘(文廟)처럼 관우의 제사를 지내는 사당을 무묘(武廟)라 하여 크게 숭배하였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조선시대 후기에 무묘를 많이 지었다. 동관왕묘의 중심 건물은 두 개의 건물이 앞뒤로 붙어 있는데, 이것은 중국의 절이나 사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조다.

 지붕은 높은 丁자 모양과 一자 모양이 합쳐진 工자 모양이다. 실내 공간도 앞뒤로 나뉘어 있는데, 앞은 제례를 위한 전실이고 뒤는 관우와 부하장군들의 조각상을 둔 본실이다.

 전실과 본실을 감싼 벽돌의 바깥에는 다시 가둥을 두어 처마를 받치고 있다.

 관왕묘는 서울의 동서남북에 모두 지어졌는데 그 중 동관왕묘가 제일 규모가 크고 화려하다. 넓은 벽돌벽과 독특한 지붕모양, 조각상, 실내의 구성과 장식 등에서 중국풍 건축의 모습을 보여주는 17세기 제사시설로,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닌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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