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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외 ◆/유머 & 인터넷 속 이야기

유나이티드항공 승객폭행사건

by 소행성3B17 2017.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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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 시카고에서 출발해 켄터키주 루이스빌로 향하는 유나이티드 항공 3411편

 

- 유나이티드에서 직원 네 명을 이 비행기편에 급히 태워야 하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미 표가 매진

 

- 탑승구에서 수속 밟고 들어가는 승객들에게 보상을 할 테니

자리를 양보해달라고 제의했으나 아무도 응하지 않고 승객 전원 착석

 

- 착석 승객들에게도 제의했으나 승객들 거부

 

- 유나이티드 직원이 컴퓨터를 가지고 와서 무작위로 네 명을 뽑아 내리라고 지시

 

- 승객 중 한 명이 자신은 의사이고 다음 날 바로 환자를 진료해야 하기 때문에 내릴 수 없다고 거부

 

- 유나이티드에서 항공보안관을 불러 승객과 몸싸움을 벌여 끌어내림

 

- 이 승객은 잠시 뒤 얼굴이 피투성이가 된 채 비틀거리며 다시 탑승했고 곧 비행기 이륙

 

- 출발이 2시간 이상 지연되었지만 승객들에게 아무런 해명이 없었고 

나중에 '오버부킹 때문에 사소한 문제가 있었다'는 성명만 발표

 

 


USA 투데이 보도 https://www.usatoday.com/story/travel/nation-now/2017/04/10/man-forcibly-removed-united-flight/100276054


CNBC 보도 http://www.cnbc.com/2017/04/10/video-surfaces-of-man-being-dragged-from-overbooked-united-flight.html


FOX 보도 http://fox6now.com/2017/04/10/man-forcibly-dragged-off-plane-after-refusing-to-give-up-seat-to-united-employee


해당 건에 대한 유나이티드 공식 트위터의 해명 https://twitter.com/united/status/851383383888285696




[출처] 딜바다닷컴 - http://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comm_free&wr_id=1399919

 

 


 

지금 저 승객이 동양인이라 저렇게 쥐어 터진 걸 수도 있는 상황이라 인종차별 문제로 크게 이슈화 되고 있음  

대한항공 땅콩사건 때야 경영진 하나의 문제였지만 저건 승무원 전체가 합심하지 않는 한 가능하지 않은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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