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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취미 ★/애니관련 영상

오빠지만 사랑만 있다면 상관없잖아? OP

by 소행성3B17 201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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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펌 설명-


《오빠지만 사랑만 있으면 상관없잖아?》는 일본 MF문고J에서 출판중인 라이트 노벨이다. 

저자는 스즈키 다이스케. 그림은 국내에 발매된 고양이와 천사와 동거의 아케보시 카가요와 함께 

동인서클로 활동중인 우루우 겟카. 한국에서는 익스트림 노벨에서 출판중이며, 번역가는 주원일. 

2014년 5월에 10권이 정발되었고 2015년 2월에 11권이 정발됐다. 

일본에선 2014년 3월 11권이 발매되었다. 2016년이 되었는데도 딱히 후속권 소식은 없다

공식등에서는 줄여서 오니아이라고 부르지만, 2ch의 한 판매스레에서 시작된 오칭코라는 

줄임말이 더 입에 착착감겨(...) 그쪽으로 많이 불린다.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전형적인 근친물속성 소설하지만 내용은 비교적 일상물에 가깝다. 

문체는 평이하고 담담하며, 극의 전개를 부드럽게 풀어나갈 만한 수준이다. 

츳코미 보케가 난무하며 1인칭 시점이지만 여자 캐릭터의 독백을 이용해 

아주 간단히 다른 캐릭터주인공 빼곤 남자가 없거든의 심리를 전달하며 

전형적인 난 네가 좋은데 식의 독백이지만 주인공은 빼다 박은 듯한 둔감함으로 이를 튕겨낸다. 


단점이라면, 1인칭 시점으로 주인공이 본인의 심리와 경험을 직접 묘사해 나가는데 

작중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이 이 말투와 사고 방식, 대응 패턴이 거의 붕어빵이다. 

나름대로 캐릭터 구성에는 공을 들여서 외형, 말씨에는 차이가 나는 듯도 하지만 

결국 캐릭터의 배경이나 그 캐릭터가 어떤 가치나 물질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는가 등을 제외하면 

그 행동의 원리사고방식 말하고 싶은건가해야하나, 문제 해결이나 결론 도출 방식, 

특히 독백이 튀어나오는 타이밍이나 독백을 하는 이유, 독백의 내용 등등이 거기서 거기다.

츤데레고 4차원이고 안하무인이고 색정광이고 간에 결국은 너한테 호감이 있지만 

책을 끝낼 때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은 아냐


일단은 제목이 제목이다 보니 주인공의 동생인 히메노코지 아키코가 주역이지만 

이게 주역은 주역인데 개그 주역이다. 

나오기만 하면 보케를 늘어놓고 사방으로부터 츳코미를 당한다. 

은근 불쌍한 캐릭터.


그리고 나는 친구가 적다처럼 오역이 군데군데 보인다. 사실 제목 자체도 잘못 번역되었다. 

의미는 맞지만, 저 제목은 아키코가 오빠에게 하는 대사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기 때문에

(1권 컬러 일러스트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저런 말투여서는 안 된다. 

아키코는 존댓말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 상관없는걸욧?' 내지는 '~ 상관없다구욧?' 정도가 적당할 듯.


해당 작품의 배경은 도쿄의 메지로. 한자는 다르지만 일단 메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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