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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스크랩

따뜻한 하루 - 나이가 몇 살

by 소행성3B17 2014.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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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몇 살






어여쁜 아이가 엄마와 함께 전철에 탄 걸 보고

한 아주머니가 물었다.


"얘야, 아주 예쁘구나, 몇 살이니?"


그러자 아이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엄마를 향해 물었다.


"엄마, 내 진짜 나이를 말해야 해요?

아니면 전철용 나이를 말해야 해요?"


유아일 경우 무임승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엄마는 아이에게 실제 나이보다 

어리게 말하라고 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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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수단' 으로써의 거짓말부터 배운 아이들이

나중에 '정직하게 살라' 는 말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정직한 대한민국에서 살도록

우리 모두 마음을 모아 노력했으면 합니다.





# 오늘의 명언

자녀를 정직하게 기르는 것이 교육의 시작이다.

- 러스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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