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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스크랩

명상편지 - 쓸데 없는 걱정

by 소행성3B17 2014.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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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 없는 걱정



심리학자 어니 젤린스키는 자신의 저서에서 

사람들의 걱정 중 96%가 쓸데 없는 걱정이라고 합니다. 

정작 걱정을 해서 바꿀 수 있는 부분은 4%에 불과한데 

대부분 걱정꾸러미를 무겁게 매달고 살아갑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걱정들을 분류해서 정리해 보세요.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는 걱정이라면 1번 휴지통에 

과거에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라면 2번 휴지통에 

중요하지 않은 사소한 것이라면 3번 휴지통에 

인간의 힘으로 어쩔 수 없다면 4번 휴지통에 넣고 

가볍게 4%만 남겨보면 어떨까요?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게 되면 

짓누르던 걱정은 작은 돌뿌리에 지나지 않다는 걸 

머잖아 알게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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