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그외 ◆/기타 글, 이미지

입을 통해서 본 심리분석

by 소행성3B17 2016. 6. 16.
반응형

입을 통해서 본 심리분석


 


ㆍ말을 하면서 손으로 입을 가린다. 

상대를 경계하면서 본심을 감추려는 행위이다. 

즉, 말하는 기관인 입을 상대가 보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자신을 은폐시키면서 방어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ㆍ여성이 손을 입에 대고 웃는다. 

내성적인 여성으로서, 성적인 욕구를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하려는 행위이다. 



ㆍ손을 입에 대고 묵묵히 있는다. 

더 이상 상대와 대화하고 싶지 않다는 의사 표시이다. 

입을 가리는 동작에는 숨긴다는 의미 외에 거절의 뜻도 있다.

큰소리로 계속 떠드는 상대에 대해 고개를 돌리면서 입을 가리는 동작은 '빨리 끝내라'는 무언의 신호이다. 



ㆍ말을 할 때 주먹을 갖다 대면서 자꾸 헛기침을 한다. 

근심이 있다는 뜻이다. 불안이나 근심 때문에 목구멍에 점막이 생긴 경우이다.

설령 실제로 점막이 생기지 않더라도 자꾸 그런 기분이 들어 나타나는 버릇이다. 



ㆍ이야기를 듣는 동안 입술 양끝을 약간 뒤로 당긴다.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는 뜻이다. 

입술의 움직임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강한 결의를 나타낼 때는 한일자로 꼭 다물고, 실패를 했을 때는 깨물며, 공격심이 생길 때는 삐죽거리게 된다. 

또한 이야기를 듣는 동안 입술 양끝이 올라가는 것은 현재의 심리 상태가 부드럽다는 뜻이다. 



ㆍ상품을 살펴보다가 입을 다물고 굳은 표정을 짓는다. 

살까 말까 망설이는 행위이다. 

어느 세일즈맨의 말에 의하면 상품을 보여 주고 난 후 고객이 입을 다물고 그것을 찬찬히 살펴볼 때가 바로 승부의 시간이라고 한다. 

그것은 마음속에서 살까 혹은 말까 하는 두 마음이 갈등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