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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 그냥 의사니까 하는 일이다 두 살 때 안구암에 걸려 오른쪽 눈을 다 들어낸 미혼 여성, 한 쪽 귀가 없는 아이, 입천장이 뚫리고 한 쪽 눈마저 없어 물을 마시면 눈으로 나오는 남성... 선천적인 장애, 불의의 사고로 고통당하는 안면장애 환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괴물'로 보는 사람들때문에 바깥출입은 엄두도 못냅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이들의 존재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희망을 나눠주는 이가 있었습니다. 단돈 1만원에 안면장애 수술을 해 주는 한성익 의사. 그는 어려운 형편의 환자들에게 막대한 수술비를 청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여기고 1만원을 받고 수술을 해줍니다. 환자들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서, 그들이 미안해 할까봐 1만원을 받는 것입니다. 왜 그가 이런 수술을 해주는 걸까요? 그는 자신 역시 부정맥으로 오.. 2014. 9. 13.
명상편지 - 가벼운 일부터 가볍게 가벼운 일부터 가볍게 가장 중용한 일을 처리할 때 어떤 시기가 적당할까요? 대부분 중용한 일을 처음부터 시작하다가 에너지를 다 쏟고는 다른 일들은 하지도 못하곤 합니다. 제일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맨 마지막에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일을 처리하고 나면 힘이 남아 무거운 것을 처리하는데 큰 힘이 들지 않습니다. 항상 정리는 가벼운 일부터 가볍게 시작하세요. 서두르지 않으면 오차가 없습니다. 2014.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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