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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외 ◆/일상다반사

민방위 소집에 다녀왔습니다.

by 소행성3B17 2017.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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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번 달 소집에 갔어야 하는데

사정상 가질 못해서

오늘 다른 곳에서 하는 소집에 갔습니다.


보통 소집 시간은 오전 7시까지입니다.


주소지 외에서

소집에 응해본 적이 없었는데

타 주소지 사람들은

따로 현지응소에 모이게 되더군요.



뭐 순서는


국기에 대한 경례

↓ 

애국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민방위 선서

구청장 조례? 연설?

민방위 특이사항 전달

도장 받고 끝



요 순서로 약 30분 안에 끝났습니다.











소집 전에 구의원들이

열심히 자기 PR을 하시더군요.

명함도 받았습니다.

그 와중 인사와 악수만 할 뿐

명함따위 돌리지 않는 구청장님의 위엄 ㅎㅎ













아무래도 돌아가는 길은

여유가 있기 때문에

걸어서 가기로 했습니다.

이른 아침이고

이제 막 출근 시간대가 되어서 그런지

문이 닫힌 광화문은

한적하다 못해

쓸쓸한 느낌마저 드는군요.













지나가는 사람 한 명 없는

광화문 거리.

뭔가 이 거리를 혼자

독차지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여러 종류의 꽃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피어 있네요.














화제의 광화문 1번가입니다.

하지만 역시 이른 시간인지라

닫혀 있었습니다.

나중에 시간되면

한 번 가봐야 겠습니다.












아침이나 먹을까 싶어서

좀 돌아다녔지만

종로3가와 명동 주변은

거의다 10~11시 즈음에 오픈을 하기에

역시 혼자 들어가 식사할 만한 곳은 없었습니다.


큰 도로가로 나가는 중에

눈에 띈 광고입니다.

솔직히 예쁘고 그런것 보다

눈이 무서워 보입니다.

제 취향은 화장은 아닌것 같아요.



















종로3가 버거킹은 24시간 오픈인 모양인지라

버거킹에 들어가서

그릴드BBQ 세트로

아침을 식사를 해결 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일주일의 기분을 업 시켜줄

로또 한 장 구입했습니다. ^_^

당첨 되라~ 당첨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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