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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외 ◆/2007 스타워즈 한국 순회전

11. 스타워즈 한국순회전 에피소드 V - 제국의 역습 (The Empire Strikes Back)

by 소행성3B17 201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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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V]







[제국의 역습 1980 The Empire Back]

 데스 스타가 파괴된지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반란군은 제국군의 위협을 받고있다. 반란군은 호스 행성에서 벌어진 제국군과의 전투에서 패하고, 루크는 공화국이 붕괴된 후 늪에 숨어 지내고 있던 제다이 마스터 요다를 만나기 위해 데고바 행성으로 향한다. 다스 베이더는 루크를 악의 세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구름의 도시인 베스핀 행성으로 유인하고, 그곳을 찾은 루크는 다스 베이더와의 광선검 대결을 벌이던 중 바로 자신의 아버지 아나킨 스카이워커라는 놀라운 사실을 듣게 된다.







[제국의 역습 The Empire Strikes Back]







[다스 베이더와의 대면 Darth Vader confronts the Rebels]







[다스 베이더와 마주 한 루크 Luke faces Darth Vader]







[구름의 도시 중심에서 루크와 다스 베이더의 결투 Darth and Luke battle in Cloud City Core]







[루크와 다스 베이더 Luke and Darth Vader Battle]







[ Episode V 전경 1]






[제국군 티아이이 폭격기 Imperial TIE Bomber]







[제국군 티아이이 전투기 조종사 Imperial TIE Fighter Pilot]







[제국군 티아이이 전투기 Imperial TIE Fighter]






[밀레니엄 팔콘 Millennium Falcon 1]







[ 밀레니엄 팔콘 Millennium Falcon 2]







[백타 탱크안에서 치료 받는 루크 Luke in Bacta Tank]







[제국군 AT-AT 워커 Imperial Walker(AT-AT)]







[Episode V 전경 2]












[포스 The FORCE]

 "이것은 살아있는 모든 것으로부터 발생되는 에너지 공간으로 우리를 둘러싸고 우리의 마음을 꿰뚫어 보며 은하계를 하나로 연결시켜준다." 위와 같은 포스의 정의에 대해서 그 실체를 찾기 위한 다양한 추축들이 나오고 있다. 첫 번째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논했던 하늘의 실체에 관한 다서 가지 진리를 통한 것이며, 두 번째는 이미 소멸해 버린 이론이긴 하지만 빛을 파동으로 생각했을 때 이 파동을 전파하는 매체로서 우주에 존재한다고 믿었던 가상의 물질인 에테르를 통해 그 원리를 찾아가는 것이다.

  그 세 번째는 현대 물리학 중에서 가장 흥미있는 이론으로 여겨지고 있는 진공 에너지이다. 하나의 원자는 최소 에너지의 상태로서 양자역학(소립자 · 원자 · 분자 등 미시적인 입자의 운동을 연구하는 물리학의 한 분야)으로 정의되는 진공 상태에서 상호작용을 하며, 끊임없이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여 그 상태가 변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진공에너지라고 부르며 이 에너지는 우주 공간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우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주는 팽창한다. 그리고 우주 공간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은 중력의 작용으로 인해 천천히 이동하고 있다. 이때 작용하는 가속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진공 에너지와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중력에 바대되는 에너지의 작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물리적인 질량을 알아내야 한다.

  제다이 또한 이러한 원리를 이용해 포스를 발휘한 것이 아닐까?

  제다이는 1m 뛰어오르기 위해서 그들은 한 변의 길이가 9Km인 정육면체에 들어갈 만한 양의 에너지를 (우주상수와도 연관이 있음) 마음 속으로 모아야 한다.







[요다 그리고 포스의 비밀 Yoda and The Secrets of the Force]

 전설의 제다이 기사가 완성한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력의 집합체인 포스는 스타워즈 시리지의 핵심 철학이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다른 신화적인 토대와 함께하는 포스는 동양의 사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중국의 우주 에너지와 매유 유사하다.

  루크 스카이워커는 오비완의 영혼을 만나 포스의 신비함을 배우고자 하는 열망을 갖게 되고, 오비완은 루크에게 대고바 행성을 찾아가 그의 스승이었던 요다에게 포스의 힘을 배우라고 알려준다.

  루크는 정글 늪지대에 추락하고, 누더기 옷을입은 작은 초록색 외계 생물을 만나게 된다. 건장하고 용감한 제다이 마스터를 상상하던 루크는 마르고, 야윈 초록색 생물이 자신이 800년 동안 제다이들을 훈련시킨 마스터 요다라고 하자 깜짝 놀란다.

  사실 대고바 늪지대는 현지에서 촬영한 계획이었으나, 마땅한 곳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엘스트리 스튜디오의 사운드 스테이지(영화 촬영을 위한 방음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포스의 힘 Power of the Force]

 포스는 영화에서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로부터 생성되는 에너지장이며 온 우주를 하나로 묶어주는 힘으로 정의됩니다. 하지만 동전의 양면과 같이 어두운 면과 선한 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딸라 선과 악으로 나뉘어지게 됩니다.

  관객들은 제다이가 광선검을 가지고 적과 싸우거나 대고바 행성에서 요다가 늪에 빠진 루크의 엑시윙을 끌어내는 모습 등 수많은 장면에서 놀라운 포스의 힘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고바 행성에서 루크가 수련을 하는 장면은 우리에게 포스의 존재와 제다이가 포스를 다루기 위해 어떻게 훈련을 하는지 설명해주는 중요한 장면입니다.







[Episode V 전경 3]







[제국군 스타 디스트로이어 Imperial Star Destroyer]







[베스핀의 구름 자동차 Bespin Cloud Car]







[슬레이브 원 Slave I]







[보바 펫 Boba Fett]







[Episode 전경 4]







[제국군 스타 디스트로이어 Imperial Star Destroyer]








[다스 베이더의 스타 디스트로이어 Vader's Star Destroyer]

 스타 디스트로이어 이그제큐터(Executor)는 다스 베이더가 탑승하는 거대한 사령선으로 크리가 원래 스타 디스트로이어 함선의 11배 정도 된다.(한 예로 이그제큐터에서 솟아있는 사령탑은 실제 디스트로이어만큼이나 크게 만들기로 했었다고 한다) 내부 장면은 특스효과로 처리되기도 했는데, 다스 베이더와 부하들의 실사 장면과 매트 페인팅으로 처리한 다리를 시각적으로 합성한 장면이 바로 그것이다.

  이그제큐터의 모형은 아주 튼튼하게 만들어졌지만, 사이사이에 벌집 모양의 판자와 알루미늄 외장으로된 두 개의 얇은 층이 1인치 정도 크기로 8개가 겹쳐져 있는 두꺼운 샌드위치 모양으로 되어있고, 소재가 벌집 모양의 알루미늄이기 때문에 보기보다 매우 가볍다고 한다. 크기는 10피트 정도인데, 작은 발코니가 달려있을 정도로 굉장히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다. 기존의 스타 디스트로이어는 내부 광섬유 조직을 사용해 빛을 내게 했지만 이그제큐터는 입구에 있는 경첩으로 작은 구멍을 만들기 위한 사진용 동판 제판술을 사용함으로써 가능해진, 250,000개의 라이트와 자체 네온 시스템을 통해 빛을 발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AT-AT워커 walker's locomotion AT-AT]

 AT-AT는(All Terrain Armored Transports의 약어 - 모든 지형에서 이용 가능한 장갑수송차) 스타워즈 5편에 등장하는 주요 이동수단 중의 하나이다. AT-AT는 칸느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로마군을 아연실색케 했던 한니발의 거대한 코끼리를 연상케하는 크기와 힘으로 적군을 공격한다. AT-AT가 한니발의 코끼리와 다른 점이 있다면 한 번 움직일 때 다리를 하나만 사용하여 앞으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하지만 논리적으로 볼 때 이러한 거대한 코끼리가 안정된 모습으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보폭이 적어도 5피트는 되어야 한다.

  AT-AT의 크기는 "제국의 역습"에서 루크 스카이워커가 밧줄을 감으며 올라가는 장면을 보면 알 수 있는데, 높이가 25m가 넘는다. 하지만 거대한 물체의 경우 위쪽에 모든 주요부분이 집중되어 있으면 평탄하지 않은 지형에서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작은 충격에도 쉽게 넘어지게 된다. 따라서 AT-AT 또한 마찬가지이다. 제국군은 악한 쪽으로는 다방면에 뛰어난 능력을 가졌지만 그 외에는 무지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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