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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취미 ★/애니관련 영상

악당들을 가장 무식하게 팼던 히어로

by 소행성3B17 2013.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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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권(破裏拳) 포리마 [허리케인 포리마]



지금보면 동작들이 좀 우숩기도 하지만, 반대로 지금봐도 나름 괜찮은 느낌의 기술들도 있군요.

사실 제가 좋아하는 히어로들이 타츠노코 관력 작품들에 집중되어 있고

게중에서도 포리마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그 이유가 악당에게 용서가 없습니다.

악당이라면 남녀노소, 인간이건 동물이건 로봇트건 상관없이 다 두들겨 팹니다.

게다가 에피소드마다 조직원들 대부분을 혼자서 상대하며 무쌍난무를 찍고

그때마다 하나의 조직을 괴멸 시키지요.

게다가 패는 방식이 지금보면 악당들이 불쌍해 보일정도로 시원시원하게 쥐어팹니다.

한 대 맞고 쓰러지는 놈들은 그야말로 럭키, 재수없으면 여러대 콤보로 맞고 벽에 쳐박히고....

오랜만에 추억에 젖어서 보다가 몇 몇 장면 짜집기 해보았습니다.



PS : 격투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를 즐기셨던 분들이라면

영상에 당히 낯익은 기술명들을 들으셨을겁니다.

바로 베니마루의 기술들 인데요,

사실 베니마루의 기술은 허리케인 포리마와 신조인간 캐샨에서 따온 것들입니다.





-작품설명 출처: 베스트 애니메-


타츠노코 프로덕션이 <과학닌자대 갓챠만(국내명:독수리 5형제)> <신조인간 캐산> 등의 작품의 뒤를 이어 제작하여 1974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전 26화 분량으로 방영된 SF 액션 애니메이션. 이후 1996년에 앞서 말한 작품들이 차례로 리메이크될 당시 이 작품 역시 리메이크되어 2화 분량의 OVA가 발매된 바 있다. 


skkjun 님의 설명 : 과학닌자대 갓차맨과 타임보칸시리즈로 유명한 타츠노코 프로덕션의 또 하나의 초인물. 70년대 초반 타츠노코의 히어로 물의 경향인 근육질의 히어로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으로, 초인 포리마로 변신하는 능력을 얻게 된 주인공이 전세계를 무대로 누비고 다니는 경쾌한 코믹 액션물이다. 미국의 슈퍼 히어로 풍이 느껴지며, 또 당시 유행하던 쿵푸 스타일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허리케인 포리마의 격투 스타일은 이소룡을 닮아 있다. 또한 악당들은 동, 식물에서 모티브를 따와서 그로테스크한 느낌까지 준다. "이 세상에 악이 있는 한 정의의 분노가 나를 부른다. 허리케인 포리마 여기에 등장~~" 이라는 주인공의 등장 멘트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OP. 「싸워라! 포리마(戦え!ポリマー)」 노래 : 사사키 이사오 

ED. 「변신 포리마(転身ポリマー)」 노래 : 사사키 이사오



skkjun 님의 설명 : 국제 경찰국장의 아들인 타케시는 아버지의 강압적 태도에 반발하여 집을 나오고, 그 과정에서 한 과학자가 발명한 신소재 포리마를 온몸에 장착, 포리마로 변신할 수 있는 장비인 포리맷을 얻게 된다. 포리맷은 장착자의 음성 신호에 의해 온몸에 얇게 도포되고 그 결과 강철 같은 힘과 파괴력을 지닐 수 있게 해 준다. 그러나 포리마로 변신시 피부를 완전히 차단하기 때문에 46분이라는 변신 시간의 한계가 있다. 


타케시는 이 포리맷과 함께 자칭 제2의 셜록홈즈이지만 실제로는 멍청한 탐정인 쿠루마 죠, 탐정 사무실의 비서 겸 건물주인인 테루, 은퇴한 경찰견 다이사쿠 등과 함께 전 세계를 누비며 각종 악당들의 음모에 정의의 철권을 휘두르는 허리케인 포리마로 변신하여 싸워 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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