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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스크랩

따뜻한 하루 - 아이들을 살린 영웅

by 소행성3B17 2014.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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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살린 영웅






2012년 겨울 어느 날

미국의 한 초등학교에 난데없이 총소리가 났습니다.


뚜벅 뚜벅... 

가까워지는 발소리...


스물일곱 살의 선생님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재빨리 교실 캐비넷에 모두 숨겼습니다.


급기야 무장괴한은 교실까지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어디있냐" 며 

총으로 위협했습니다.


선생님은 무장괴한을 진정시키며

"아이들은 체육관에 있다" 고 했습니다.


하지만 무장괴한은 무자비하게도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총구 앞을 막아선 선생님에게

총알을 발사했습니다.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아이들 대신 희생당한 선생님...


그녀의 이름은 '빅토리아 소토'

그녀는 참 스승이였고 영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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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자 하는 것은 사람의 본능일진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맨몸으로 무장괴한과 대치한 선생님..

아이들을 제 몸보다 사랑한 선생님을

존경하고 애도합니다.






# 오늘의 명언

영웅이란 보통 사람보다 더 용감한 것이 아니라 

보통 사람보다 5분 더 길게 용감할 뿐이다.

- 랄프 왈도 에머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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