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장사 할아버지의 눈물1 두부 장사 할아버지의 눈물 두부 장사 할아버지의 눈물 오래전 저희 동네에는 하루도 쉬지 않고두부를 팔러 오는 여든의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이 할아버지는 이른 아침 시간에 늘 자전거를 타고 호루라기를 불며 신선한 두부를 팔러왔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호루라기를 불던 할아버지는그만 자전거에서 중심을 잃고 쓰러졌습니다.그 바람에 자전거에 실려 있던 두부들도 땅에 떨어져일부는 흙투성이에 깨지고 말았습니다. 이때 지나가던 아주머니가 재빨리 할아버지를 일으켜 세웠습니다.아주머니는 늘 이 할아버지에게 두부를 사던 분이었습니다.할아버지는 늘 고마운 이 아주머니에게 말했습니다."미안한데 오늘은 다른 데서 두부를 사야겠어요." 그러자 아주머니는 활짝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할아버지 괜찮으니 두부 2모만 주세요. 늘 할아버지 것만 먹.. 2016. 10.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