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여인 중에서1 [시] 단테 - 모든 여인 중에서 모든 여인 중에서 모든 여인 중에서 그녀를 본 사람은 온갖 구원을 본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녀와 함께 걸어가는 여인은 그러한 은혜를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그녀의 아름다움은 덕에 싸여 있기 때문에 그 누구 하나 시샘하거나 헐뜯지는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그녀와 함께 가는 다른 여인도 덕과 살마과 믿음에 감싸여 사뿐히 걸어 갑니다. 그녀를 보기만 해도 기분은 상쾌해지고 그녀가 있는 그 근처라면 주위에 잇는 사람들조차 아름답게 빛납니다. 부드러운 몸매에 성품도 상냥하기에 그녀를 생각하게 될 때마다 뜻하지 않게 여린 한숨이 새어 나옵니다. ※ 단테의 영원한 연인 베아트리체를 기린 스네트로서 '신생'에 수록되어 있다. 단테는 뒷날 베아트리체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그 여자는 아주 우아스러웠기.. 2017. 4.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