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의사 기념관1 [국내여행] 드립거리를 만들러 나갔다 경건해져서 돌아왔다 -안중근 의사 기념관- 오늘 10월 26일은 대한민국 역사에 있어서 의미가 깊은 날입니다. 1909년에는 하얼빈에서 안중근 의사의 의거가 있던 날이고 1979년에는 독재자 박정희가 심복 중 하나였던 김재규의 손에 의해 죽은 날입니다. 조선을 집어삼킨 일제의 총리와 독재가가 죽은 날이기에 인터넷 상에서는 기뻐하고 기념해야 하는 날이라며 탕탕절, 혹은 더블 탕탕절로 불리곤 합니다. 그래서 저도 드립용 유머짤이나 하나 만들어볼까 해서 외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반인반신이 생전에 즐겨먹었다는 하동관 곰탕도 먹으러 갔다왔고 (맑은 국물의 깔끔하고 맛있는 곰탕이어서 원래부터 유명한 곳이지만 비쌉니다. 많이 비쌉니다. 제일 싼게 12,000원.... 으어... 사진의 저게 15,000원짜리 특.... 으어어어어.....) 명동에 온 김에 이.. 2016. 10.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