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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외 ◆/음악

코부쿠로 - 同じ窓から見た空

by 소행성3B17 201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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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じ窓から見た空

같은 창가에서 보았던 하늘

 

 

夜中のアスファルトから沸き上がる 生乾きの夜風が

마요나카노 아스파루토까라 와키아가루 나마가와키노 요루카제가

한밤중의 아스팔트에서 피어오르는 축축한 밤바람이

夏を名惜しむように 袖口を泳ぎまわってる

나쯔오 나고리오시무요우니 소데구치오 오요기마왓떼이루

여름과의 작별이 아쉬운 듯 소맷부리를 맴돌고 있네

賑やかに幕を閉じたのあと 忍びんだグラウンド

니기야카니 마쿠오 토지따 노미카이노아또 시노비콘다 그라운도

떠들석하게 마친 회식 후에 숨어 들어간 운동장

輪になって腰を下ろした お決まりの顔ぶれ

와니낫떼 코시오 오로시따 오키마리노 카오부레

원으로 둘러앉은 언제나의 멤버

 

 

み足りないやつは缶ビ-ルを 忙しいやつは携を片手に

노미타리나이야쯔와 칸비루오 이소가시야쯔와 케이타이오 카타테니

술이 부족한 녀석은 캔맥주를, 바쁜 녀석은 휴대폰을 한 손에 쥐고

大したオチも期待出無いような 話題を繰り返す

타이시타오치모 키타이데키나이요우나 와다이오 쿠리카에스

이렇다할 끝도 기대하기 힘든 화제를 반복하지

途切れる事の無い笑いと かわらない話し言葉に

도기레루코토노나이 와라이고에또 카와라나이 하나시코토바니

끊이지 않는 웃음소리와 변함없는 이야기에

心がほどけて 遠い記憶の中へと連れてゆく

코코로가 호도케떼 토오이기오쿠노나카에또 츠레떼유쿠

마음이 풀리어 머나먼 기억 속으로 이끌어가네

 

 

あの頃は迷ったり 考える暇さえも邪魔臭くて

아노코로와 마욧따리 칸가에루히마사에 쟈마쿠사쿠떼

그때는 고민하거나 생각할 여유조차도 번거로워서

みんなでいれば何だって 出るようながしていた

민나데이레바 난닷떼 데키루요우나 키가시떼이따

모두 함께라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지

どこへでも行ってやるだけやって 時バカを見て

도꼬에데모잇떼 야루다케얏떼 토키도키 바카오미떼

어디든지 가고, 할 만큼 하고, 때때로 상처를 받고

そうさ分かっていてもそれでも 僕等を止めるものなど何も無かった

소우사 와깟떼이떼모 소레데모 보쿠라오 토메루모노나도 나니모나깟따

그래,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우리를 멈출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지

 

 

夢中で追い求めていたものが 春だったとするなら

무츄데 오이모토메떼이따모노가 세에슌닷따또 스루나라

열중하여 추구하던 것이 청춘이었다고 한다면

そんなものこれっぽちも 見えた事など無かった

손나모노 고렛뽀치모 미에다코토나도 나깟따

그런건 요만큼도 본 적이 없었지

時が過ぎて今 ペ-ジをし 少しづつみ返す

도키가스기떼이마 페-지오모도시 스고시즈쯔요미카에스

시간이 지난 지금, 페이지를 되돌려 조금씩 읽어 나가며

ボロボロの日記をめくるような このもどかしい持ちも

보로보로노 닛키오메쿠루요우나 고노모도카시이기모찌 고레모세이슌

너덜너덜한 일기를 넘기는 이 안타까운 기분, 이것도 청춘일까?

 

 

幾つかのもした それと同じだけのサヨナラも

이쿠쯔카노 코이모시따 소레또오나지다케노 사요나라모

몇 번인가 사랑도 했지, 그것과 같은 만큼의 이별도

今 遠く斜向かいひざを抱え 座ってる たしか君にもね

이마토오쿠 하스무카이 히자오카카에 스왓떼루 타시카미니모네

지금 멀리 저편에 다리를 끌어안은 채 앉아있는, 너도 분명 그럴테지

手渡したオレンジ色の花火の光 君の指にキラリ

테와따시타 오렌지이로노 하나비노히카리 키미노 쿠스리유비니 키라리

직접 건네준 오렌지색 불꽃이, 너의 약지에서 반짝이지

と燻っていたの火も バケツの中でシュッと消えた

호소보소또 쿠스부잇떼이따 코이노히모 바켓츠노나카데 슛또 키에따

가늘고 약하게 타오르고 있던 사랑의 불도 양동이 안에서 꺼진거야

 

 

色んな事があったよね 主役の居ない映のような日

이론나고또가 앗따요네 슈야쿠노이나이 에이가노요우나 히비사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 주인공이 없는 영화와 같은 날들

あの日だってそうお前が 俺の身代わりになって

아노히닷떼 소우오마에가 오레노 미가와리나낫떼

그 날도 그래, 네가 나를 대신해 주었지

あいつのみんなで謝って 結局なにもかもダメで

아이쯔노타메 민나데아야맛떼 겟쿄쿠 나니모카모다메데

그 녀석을 위해 모두 사과하고, 결국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

全部振り出しにってまた 朝まで笑って 少しだけ泣いた

젠부후리다시니모돗떼 마따 아사마데와랏떼 스코시다케나이따

전부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가, 아침까지 웃다가 조금 울어버렸지

 

 

にわかに近頃大人になったようながする 自分に嫌がさす

니와카니치카고로 오토나니낫따요우나 키가스루 지분니 이야케가사스

별안간 최근에 어른이 된 듯한 기분이 들어, 자신에게 진저리가나네

に大切な事がなんなのか まじめに考えてたりする

혼또니 다이세쯔나고또가 난나노까 마지메니 칸가에떼따리스루

정말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곤 해

カッコつけていうじゃないけど ちゃんと生きていかなくちゃね

캇코쯔케떼이우와케쟈나이케도 챤또 이키떼이카나쿠챠네

폼재며 말하는건 아니지만, 제대로 살아가야겠지

お前みたいに カッコくても ちゃんと輝いていなくちゃね

오마에미따이니 캇코와루구떼모 챤또 카가야이떼이나쿠챠네

너처럼 꼴사나워도 제대로 빛나지 않으면 안되겠지

 

芝生の熱でくもった缶ビ-ルを 一にあけながらお前

시바후노네쯔데 누쿠못따칸비루오 잇키니 아케나가라오마에

잔디의 열에 뽑아든 캔맥주를 단숨에 비운 너는

こぼれそうな星空を見上げたまま をふいていた

코보레소우나 호시조라오미아게따마마 나미다오 후이떼이따

넘쳐흐를 듯한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눈물을 훔쳤지

お前とは今日まで秘密無く何だって話してきたけれど

오마에또와 쿄우마데히미쯔나쿠 난닷떼 하나시떼키따케레도

너와 난 오늘까지 비밀 없이 무엇이든 이야기해 왔지만

どうしてか どうしてか 何も 聞けなかった

도우시떼까 도우시떼까 나니모 키께나깟따

어째선지, 어째서인지, 무엇 하나 듣지 못했지

 

男には色あるんだ どこまでも孤だか

오토코니와 이로이로아룬다 도코마데모 코도쿠다까라

끝없이 고독하기에, 남자에게는 여러 일이 있는거야

まだまだこえてゆかなくちゃいけない壁が 山待っている

마다마다 코에떼유카나쿠챠이케나이 카베가 타쿠산맛떼루

아직도 넘지 않으면 안되는 벽이 잔뜩 기다리고 있지

でもその向こう側を見た時 何もかも忘れる生き物さ

데모소노무코우카와오 미따토키 나니모카모 와스레루이키모노사

허나 그 건너편을 본 순간, 모조리 잊어버리는 생물인거야

そしてまた新しい光に向かって 性懲りも無く出してゆくんだ

소시떼마따 아따라시이히카리니무캇떼 쇼우코리모나쿠 아루키다시떼유쿤

그리곤 다시 새로운 빛을 향해, 질리지도 않고 걸어 나가기 시작하지

 

 

Feel easy just seeing you sometimes.

(見えれば それでいいんだ)

가끔 만나면 그걸로 좋은 거야

Feel comfy just being with you some time.

(にいるだけで 解り合えるんだ)

함께 있는 것만으로 서로 이해할 수 있어

Only a few minutes are enough to

(ほんの僅かな時間で僕等は)

아주 약간의 시간으로 우리는

bring us back those good old days.

(いつだってあの頃に れるのだから)

언제라도 그때로 돌아갈 수 있으니까

 

 

明日 仕事だからと一人 また一人と芝をい立ち上がる

아시따 시고토다까라또 히토리 마따히토리또 시보오하라이다치아가루

내일 일이 있다며 한 명, 또 한 명, 잔디를 털어내며 일어서네

夜明けの雲の隙間に張り付いた 朝星を見上げながら

요아케노 쿠모노스키마니 하리쯔이따 아사보시오 미아게나가라

새벽녘 구름 틈새의 아침별을 바라보면서

この街を離れてから今日まで 心の何かに空いていた穴を

고노마치오 하나레떼까리쿄우마데 코코로노도꼬까니 아이떼이따아나오

이 마을을 떠나서부터 오늘까지 마음의 어딘가 비워진 구멍을

すっかり埋められたよ またいつか るよ

슷까리 우메라레따요 마따이쯔카 카에루요

남김없이 메워버렸어, 언젠가 다시 돌아올게

 

 

で 元

겐키데 겐키데

잘 있으렴.... 잘 있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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