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일요일 시카고에서 출발해 켄터키주 루이스빌로 향하는 유나이티드 항공 3411편
- 유나이티드에서 직원 네 명을 이 비행기편에 급히 태워야 하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미 표가 매진
- 탑승구에서 수속 밟고 들어가는 승객들에게 보상을 할 테니
자리를 양보해달라고 제의했으나 아무도 응하지 않고 승객 전원 착석
- 착석 승객들에게도 제의했으나 승객들 거부
- 유나이티드 직원이 컴퓨터를 가지고 와서 무작위로 네 명을 뽑아 내리라고 지시
- 승객 중 한 명이 자신은 의사이고 다음 날 바로 환자를 진료해야 하기 때문에 내릴 수 없다고 거부
- 유나이티드에서 항공보안관을 불러 승객과 몸싸움을 벌여 끌어내림
- 이 승객은 잠시 뒤 얼굴이 피투성이가 된 채 비틀거리며 다시 탑승했고 곧 비행기 이륙
- 출발이 2시간 이상 지연되었지만 승객들에게 아무런 해명이 없었고
나중에 '오버부킹 때문에 사소한 문제가 있었다'는 성명만 발표
해당 건에 대한 유나이티드 공식 트위터의 해명 https://twitter.com/united/status/851383383888285696
[출처] 딜바다닷컴 - http://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comm_free&wr_id=1399919
지금 저 승객이 동양인이라 저렇게 쥐어 터진 걸 수도 있는 상황이라 인종차별 문제로 크게 이슈화 되고 있음
대한항공 땅콩사건 때야 경영진 하나의 문제였지만 저건 승무원 전체가 합심하지 않는 한 가능하지 않은 시나리오
반응형
'◆ 그외 ◆ > 유머 & 인터넷 속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익스플로러의 일침 (0) | 2017.04.13 |
---|---|
아이유 성희롱한 BJ (0) | 2017.04.12 |
밖에서 뭔가 터지는 소리가 남 (0) | 2017.04.10 |
의처증 (0) | 2017.04.08 |
어느 한가한 날의 군대 썰 (0) | 2017.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