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2 111그루의 나무 111그루의 나무 한 마을의 촌장이 딸을 잃은 슬픔을 달래기 위해 111그루의 나무를 심기 시작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의 슬픔을 함께 공감했고, 애도했습니다.그러던 중 딸이 태어날 때마다 111그루의 나무를 심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마을 사람들 모두 찬성했고, 곧바로 마을의 공동 프로젝트가 되었습니다. 놀라운 건 이 프로젝트가 진행된 곳이 인도 라자스탄주의 작은 마을 피플란트리(Piplantri)라는 점입니다. 인도에서는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가 열악한 편입니다.남자들과 같은 권리를 누리지 못할뿐더러여성들의 처우도 상당히 열악한 나라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회적 분위기 속에 딸의 탄생을 축하하는 나무 심기 행사는 용기 있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이 멋진 프로젝트는 6년간 4만여 그루의 나무를.. 2016. 6. 16. 명상편지 - 나무의 수많은 잎 2014. 5.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