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록1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에서 분노는 사물 자체에 대한 허튼 수작이다.아무리 화를 내도 사물은 그것을 알지 못한다- Euripides- 아무도 우리의 자유 의지를 뺏지는 못할것이다.- 에픽투데스[어록]에서- 불가능한 일을 추구한다는 것은 미친짓이다.그런데 악한 사람이 악한 일을 저지르지 못하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다. 복수하는 최선의 방법은 악행을 범한 상대방과 같은 사람이 되지 않는 것이다. 죽음이란, 순식간에 일어나는 감각의 정지이며 정신활동이나 육체를 위한 봉사가 정지된 상태를 말한다. 이세상에서 육체는 아직 굴복하지 않았는데 영혼이 먼저 굴복해 버린다면 수치이다. 어떤 사물에 대하여 어떤 생각을 가지고 판단을 내릴 필요도 없으며 마음이 흔들릴 이유도 없다.왜냐하면 사물 자체에는 우리의 판단을 형성할 자연적인 힘이 없기 때문이다... 2014. 10.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