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준1 [시] 문태준 - 꽃 진 자리에 꽃 진 자리 생각한다는 것은 의자에 앉는 일 꽃잎들이 떠난 빈 꽃자리에 앉는 일 그립다는 것은 빈 의자에 앉는 일 붉은 꽃잎처럼 앉았다 차마 비워두는 일 2020. 3.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