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잔티움에의 항해1 [시] 예이츠 - 비잔티움에의 항해 비잔티움에의 항해 그것은 륵은 사람들이 사는 나라가 아니다. 서로 껴안는 젊은이들, 나무에 낮은 새들. 그들 죽어 가는 세대가 끊임없이 노래하는 곳. 연어 뛰는 시내, 청어 떼지어 있는 바다. 물고기, 짐승, 가축이 여름 내내 저 관능적인 음악에 사로잡히어 모두 함께 늙을 줄 모르는 지성의 비문을 잊는다. 늙은 사람은 한낱 티끌과 같고 지팡이에 기대는 누더기에 지나지 않는다, 만일 영혼이 손뼉 치고 노래하며 그 형체만 남은 옷 누더기를 위해 소리 높이 노래하는 일이 없다면. 그 노래를 배우기 위해서는 영혼 자체의 장엄한 비문을 잘 배우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때문에 나는 항해하여 마침내 비잔티움 성스러운 도시에 찾아온 것이다. 벽에 장식된 황금 모자이크에서 보는 바와 같이 신의 성스러운 불 속에 서 있는.. 2018. 2.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