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향기1 [시] 조광연 - 어머니의 향기 어머니의 향기 외로움과 그리움에 창밖을 봅니다달빛 아래 참나무처럼 팔을 벌리고어린 나를 감싸주던 아름다운 님 지나간 밤 천둥번개 뜬눈에 지새고비가 그친 아침하늘가 푸른 향기로놀란 가슴 어르시던 따사로운 님 그리워 그리워 오늘도 그리워내 뛰놀던 그 품으로 달려갑니다가신듯이 돌아오시는 어머니 향기 2016. 10.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