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2 아홉 번의 인내 아홉 번의 인내 옛날 한 젊은이가 스님이 되기 위해 노승을 찾아갔습니다.노승은 젊은이에게 시험에 합격하면 받아주겠다고 했습니다. 마침 솥을 새로 걸던 참이어서 젊은이에게 걸라고 했습니다.젊은이는 행여 노승의 마음에 안 들면 시험에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서툰 솜씨나마 정성껏 솥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노승은 말했습니다."이쪽이 기울었네, 다시 걸게"젊은이는 솥을 내리고 균형을 맞춘 다음 솥을 걸었습니다.그러나 노승은 다시 말했습니다."솥의 방향이 틀렸네, 다시 걸게"젊은이는 솥을 내리고 방향을 맞춘 다음 솥을 걸었습니다. 노승은 갖가지 이유로 솥을 다시 걸게 하였습니다.무려 아홉 번을 트집 잡아 반복하게 했습니다.노승이 젊은이에게 말했습니다."계속 일을 반복하여 시키는데 자네는 화가 나지도 않나?" 그러.. 2016. 9. 23. 명상편지 - 인내와 결과 인내와 결과 2014. 8.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