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오야1 [시] 이백 - 자가오야(子夜吳歌) 자가오야(子夜吳歌) 장안도 한밤에 달은 밝은데 집집에 다듬이질 소리도 처량하다. 가을 바람 불고 불어 멎지 않으니 옥관의 정겨움을 일깨움이라 오랑캐를 무찌를 날 그 언제인고. 원정이 끝나야만 돌아오시리. 長安一片月(장안일편월) 萬戶衣聲(만호도의성) 秋風吹不盡(추풍취부진) 總是玉關情(총시옥관정) 何日平胡虜(하일평호로) 良人罷遠征(양인파원정) ※ 주제는 옥관에 원정간 남편을 그리는 정이다. 작자 이백이 민요를 본떠서 지은 시로서 사시 행락, 중 가을에 해당하는 노래. 중심구는 제4행. 이백 (李白 701~761) 이백은 하늘의 별처럼 수많은 중국 시인 가운데에서 가장 빛나는 시인의 한 사람이다. 그는 굴원, 도연명 이후의 위대한 시인으로서, 그의 친구 두보(杜甫)와 함께 중국시의 황금기의 당시(唐詩)의 쌍벽.. 2017. 3.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