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순1 [시] 장정순 - 관계 관계 네 마음에 내가 들어가는 일 내 마음에 너를 들여놓는 일 화단에 꽃 심듯 헤집으며 아플 수도 있는 일 눈 녹고 시린 바람 지나간 날 봄비에 젖듯이 스며 풀꽃 한 송이 피우듯 작은 꿈 하나 마주 보며 웃을 수도 있는 일 2019. 5.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