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그외 ◆/사진

[음식] KFC 소풍치킨 & 빨간맛 치킨

by 소행성3B17 2018. 8. 3.
반응형

 






최근 KFC가 드물게도 기본을(오리지널, 핫크리스피) 제외하고


신상 치킨을 두 종류나 라인업에 올려 두었더군요.


보통은 하나가 나오면 하나는 단종되고 그러는데.


5월에 나온 소풍 치킨이 나름 잘나가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전 아직 먹어본 적이 없어서


이번 기회에 둘 다 사서 먹어 보았습니다.


 


 


가격은 한 조각 당 2500원 입니다.


 


 


 




 


 



 




9시 이후 1+1으로 이벤트를 이용해서


두 조각 씩 사왔습니다.



저는 KFC 기준으론 딱 4조각이 정량이더군요.


 

왼쪽이 소풍치킨(간장치킨)


오른쪽이 빨간만 치킨(매운 양념치킨)


입니다.


 


 


 



 



 



 


우선 빨간맛 치킨의 감상평을 말해보자면


양념치킨에 매운맛이 가미된 느낌입니다.


예전에 출시되었던 불치킨과는 다른게


확실히 매운맛에 달콤한 양념 맛이 납니다.


광고에는 입이 얼얼하다고 하는데


불닭볶음면을 제대로 못먹는 제가


이 녀석은 '오, 매콤한데?'라는 느낌으로


큰 무리없이 먹을 수 있었으니


아주 매운맛을 원하신다면 추천 드리고 싶지 않네요.


 


 


 


 


 


 


 



 



소풍치킨(간장치킨)은 딱히 설명을 할게 없네요...


말 그대로 간장에 푹 조린 느낌이 납니다.


아주 짭짤하고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론 빨간맛보다는 이쪽이 더 취향이었습니다.


 


 


 


 


두 치킨 다 양념에 푹 담금 느낌이라


좋은 말로는 진한 양념맛을 느낄 수 있고


나쁘게 말하자면 좀 짭니다.


탄산을 부르는 맛입니다.


덕분에 딱히 소스를 따로 살 필요는 없습니다.


 


 


이번엔 둘 다 괜찮게 나온 제품 같아서


단종 되기 전까지는 부지런히 사먹어야 겠습니다.










반응형

'◆ 그외 ◆ >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식] 막갈옹  (0) 2020.06.11
서리  (0) 2019.03.24
[음식] 자취음식, 양념 돼지고기 라면  (0) 2018.04.06
저연령 어린이를 데리고 가면 위험한 곳  (0) 2018.01.31
분양을 하시던가, 말던가  (0) 2018.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