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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안의 섬
늘 섬 하나 품고 사네
내 안에 있어도 그리운 섬
닿을 수 없는 모래톱에
물새 발자국 한 찍고
꿈결에 다녀왓네
위턱구름 건들바람에
메밀꽃 살아이는 곳
내안에 있어도 그리운 섬
나도 모르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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