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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외 ◆/2007 스타워즈 한국 순회전

9. 스타워즈 한국 순회전 - 보너스존, 공간이동 체험관, 블루스크린 체험존

by 소행성3B17 2011.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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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존 Bonus Zone]






[보너스존 전경]






[ 무스타파 Mustafar consept 01]






[몬 칼라마리 발레리나 Mon calamari dancer, female]






[몬 칼라마리 발레리노 Mon calamari dancer, male]






[BD3000 드로이드 BD3000 droid]






[드로이드 파이터 Droid fighter version 01]






[BD3000 드로이드 BD3000 droid, view and details]






[결투 CST005 coruscant Senate]






[의원 Senator 02]






[홀로그램 테이블 상세도 Hologram table details]






[베일 오가나의 스피더, 초기 컨셉 DC0052 speeder color]






[ 발전실 Generator roomfuel lighting]






[드로이드 트라이 파이터 Droid Tri-Fighter]






[리무어 병사 Lemur Concept Warrior]






[리무어 고위인사 Lemur concept Dignitary]






[리무어 거리의 도둑 Lemur Concept Street Hustler]






[노스 몬스터 NOS Monster]






[그로토 몬스터 Grotto monster (seal kitty)]






[서플라이 드로이드 Supply Droid]






[ 그로토 몬스토 Grotto monster]










[공간이동 체험존 Hyper Space Zone]






[공간 이동 체험 존 안에는 빛들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통이 있다. '에게? 공간이동 이라고 해서 엄청 기대 했더니, 이게 뭐야'했는데, 신기하게도 들어서자 마자 균형감각을 잃어버린다. 똑바로 걷기가 힘들어 옆의 난간을 잡고 걸어야 했다]






[플래시를 터뜨려 찍어본 내부 구조]










[ 블루스크린 체험존 Blue Screen Experience Zone]






[블루스크린 체험존 전경1]










[블루스크린으로 새로운 세계를 만들다 Blue like... a bluescreen]

 특수효과의 한 기법으로 크로마킹이라고도 부르는 블루스크린은 영화뿐만 아니라 TV에 사용되기도 한다. 쉬운 예로 일기예보 방송을 보면 해설을 하는 기상 캐스터 뒤로 일기도가 보이고 화면이 계속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실제 일기도를 붙이는 것이 아니라 파란색 배경 앞에 선 기상 캐스터를 잡은 화면과 여러가지 화면을 합쳐서 제작하는 것이다.

 블루스크린은 특정 생상과 일치하는 빛의 정도 즉 빛의 밝기를 감지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여러 색상으로부터 한 색상을 분리하여 다른 이미지로 대체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그러나 기본적인 색상은 잘 분리할 수 있지만 피사체의 색상이 배경과 비슷하면 머리카락이나 털 같은 윤곽 부분은 편집이 어려워 구멍이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80년대 이후 얼티메이트 과정을 사용하면서 위와 같은 세말힌 부분 뿐만 아니라 그림자와 연기 그리고 투명한 물체까지 아주 정확하게 구분하여 표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오늘날 스타워즈의 합성 장면은 이러한 원리를 기초로 하여 컴퓨터로 작업함으로써 더욱더 현실감 있는 장면을 연출하였다.






[블루스크린 체험존 전경 2]











[정다운 친구 R2-D2  R2-D2, a friendly face]

 C-3PO(쓰리피오)와 떨어질 수 없는 절친한 친구는 머리를 회전하면서 짧고 뚜련하게 컴퓨터 신호음으로 말하는 중요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원통모양의 몸통을 가진 고성능 컴퓨터로 종종 스케이트 타듯 미끄러지듯이 이동한다. 기술자들은 R2-D2가 움직이고 머리를 돌리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무선조종의 보조전동장치가 갖춰진 모델을 제작하였다. 반면에 R2-D2가 두 발로 뒤뚱거리며 걷거나 어떠한 행동으로 움직여야 할 때는 키가 아죽 작은 배우 캐니 베이커가 R2-D2안에 들어가 연기를 하였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2편과 3편에서, R2-D2는 우주선을 조종하면서 날아다니고 다른 로봇으로부터 탈출하는 짧은 스턴트 연기를 하는 장면에서는 완벽하게 디지털 형태로 등장했다. R2-D2는 일본 만화에서 등장하는 로봇에서 영감을 얻은 후 세련되게 디자인된 로봇이다.











[금색 로봇 C-3PO   C-3PO, The golden droid]

 프로토콜 드로이드인 C-3PO는 다스 베이더의 헬멧을 디자인했던 랄프 맥콰리가 디자인한 것으로 1926년 프리츠 랑이 만든 영화 '메트로폴리스'에 등장했던 로봇 '마리아'의 모습을 본떠 만든 것이다. C-3PO역을 맡았던 배우는 영국인 앤소니 다니엘스인데 그는 1977년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4를 시작으로 금색 로봇을 연기했다. 에폭시 수지와 섬유유리로 만든 의상을 입고 무엇인가 불안해 보이는 듯이 행동하면서 유쾌하면서도 알랑거리며 대사를 읊는 그의 모습은 마치 길제 살아있는 금색 로봇 같이 보인다.

 앤소니는 온 몸에 달라붙는 검은색의 타이즈를 입고, 전선으로 감은 벨트를 허리에 찬 다음신발과 다리 그리고 팬츠와 같이 딱딱한 의상을 입었다.

 가슴과 목은 조개껍데기 같이 생긴 덮개로 에워싸고 팔과 손에도 금색판을 맞추어 착용한 다음 마지막으로 얼굴에 가면을 썼다. 의상을 완벽하게 갖춰 입은 앤소니는 C-3PO가 스타워즈의 캐릭터로서는 손색이 없었지만, 앉을 수도 없고 가면을 써서 시야가 가려지기 때문에 다른 스태프의 도움 없이는 장애물을 피하는 것조차 힘들었다고 한다.







[가상 배우 자자 빙크스 Jar Jar Binks, a virtual actor]

 자자 빙크스는 영화에 등장하는 가상 배우이다.

 사실 영화에 등장하는 자자 빙크스는 실제 그러한 모습을 한 동물이 아니라 배우 아메드 베스트가 캐릭터에 어울리는 바디 랭귀지, 우스꽝스러운 표정, 기이한 목소리를 내며 연기한 것이다. 아메드는 촬영하는 내내 3D로 제작된 자자 빙크스의 의상과 세밀한 부분까지 똑같이 표현한 의상을 입고, 상대 배우가 자자의 눈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대사를 할 수 있도록 머리 바로 위의 적당한 높이에 눈이 달린 헬맷을 썼다. 몇 번의 리허설 후에는 아메드 없이 촬영이 진행되었지만 그는 목소리로 다시 한번 자자를 연기하였다.

 리허설 촬영 분은 3D 캐릭터의 움직임을 컴퓨터로 작업하기 위해 애니메이터에게 넘겨졌고, 리허설을 하는 동안 아메드가 입었던 의상은 조명이 비춰지는 세트장 밑에서 촬영한 다음 저장시켜 캐릭터와 마친가지로 3D 의상으로 다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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