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강물이 흐르네1 [시] 김영랑 -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내 마음의 어딘 듯 한 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도쳐 오르는 아침 날 빛이 빤질한 은결을 도도네 가슴엔 듯 눈엔 듯 또 핏줄엔 듯 마음이 도른도른 숨어 있는 곳 내 마음의 어딘 듯 한 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2019. 2.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