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1 따뜻한 하루 - 아름다운 철도원과 다행이 아름다운 철도원 김행균 역장님은 2003년에 영등포역에서 열차에 치일 뻔한 아이를 구하고...자신의 두 다리를 잃었습니다. 역장님은 의족을 낀 채경인선 역곡역에서 오늘도 열심히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십니다. 역장님은 다리를 다친 후 가족으로부터 버림받은 고아원 아이들을 위해희망열차를 띄워 산타 할아버지 같은 역할을 해오고 계십니다.정동진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아이들에게 희망이라는 씨앗을 선물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역장님께 '다행이' 라는 고양이가 다가왔습니다. 다행이는 오른쪽 앞발이 잘린 친구로어떤 사람에 의해 학대를 당했다고 합니다. 고통 받는 약자를 외면할 수 없는 역장님은생명의 귀함을 다행이를 통해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학대당하고 버림받은 다행이를대한민국 최초 명예역장으로 임명하면서 .. 2014. 10.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