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2 외국의 흔한 부모님과의 문자대화 외국의 흔한 부모님과의 문자대화 2016. 7. 3. 따뜻한 하루 - 자식은 부모의 마음을 알아주기만 해도 됩니다 자식은 부모의 마음을 알아주기만 해도 됩니다 아버지의 오토바이는 오늘도 달린다. 등 뒤에 딸의 온기만으로도 아버지의 아침은 행복하기만 하다. 그렇게 딸은 매일 아침 아버지의 오토바이를 타고 등교를 합니다. 무거운 것을 들고 나르고, 무쇠라도 버티기 힘든 작업을 쉬지 않고 매일 한다. 쉬는 날은 돈을 벌지 못하는 날이기에 하루도 쉬지 않고 한다. 그렇습니다. 아버지는 일용직 공사장 인부입니다. 내 자식은 절대 나와 같은 삶을 살게 하지 않으리 하루에도 수십 번 되뇌고, 또 되뇐다. 책상에 앉아 몸이 편한 일을 하게 되길, 아버지와는 반대의 인생을 살게 되길.. 아버지는 오늘도 빌고 또 빕니다. 딸은 오늘도 책상과 한몸이다. 1분 1초가 아깝다. 하기 싫은 공부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다. 우등생 딸은 아버지.. 2015. 7.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