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구하러 불길에 뛰어든 외국인 천사1 생명을 구하러 불길에 뛰어든 외국인 천사 생명을 구하러 불길에 뛰어든 외국인 천사 지난 2월 10일 오후, 경북 군위군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그런데 집 안에는 할머니가 불길에 나오지 못하고 갇혀 있었습니다.불길이 치솟는 현장에서 마을 주민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사람이 망설이지 않고 집 안으로 뛰어들어갔습니다. 그 사람은 스리랑카에 있는 어머니의 암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5년째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니말 씨입니다. 니말 씨는 사고 당일 인근 농장에서 작업하고 있었는데, 불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온 것이었습니다."안에 할머니가 갇혀 있대요." 할머니 혼자 불길 속에 있다는 말을 듣고 니말 씨는 지체할 수 없었습니다. 불길을 헤치고, 방 안에 홀로 있던 할머니를 구해냈습니다.이 과정에서 그는 얼굴과 폐 .. 2017. 4.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