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의 사과문1 세탁소의 사과문 세탁소의 사과문 오래전 어느 마을에 있는 작은 세탁소에서 불이 났습니다.불은 순식간에 세탁소 전부를 태웠고, 며칠이 지난 후 마을 벽보에는 '사과문' 한 장이 붙었습니다. 세탁소에 불이 나 옷이 모두 타서 죄송하다는 이야기와옷을 맡기신 분들은 종류와 수량을 알려 달라는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공고가 붙은 후, 한 주민이 공고문 아래에 글을 적고 갔습니다.당연히 옷 수량을 적어 놓은 글인 줄 알았지만, 뜻밖에도'아저씨! 저는 양복 한 벌인데 받지 않겠습니다.그 많은 옷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용기를 내세요.'라는 말이 적혀있었습니다. 그 주민의 남긴 댓글에 마을 주민들이속속 배상을 받지 않겠다고 나서기 시작했습니다.그 후 누군가 금일봉을 전했고, 금일봉이 전달된 사실이 알려지자또 다른 누군가도 또 다른 누군.. 2018. 4.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