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1 [시] 김금남 - 우리 엄마 우리 엄마 때로 천둥치고 비바람 눈앞 가려도 어린 우리 엄마 있어 세상 무섭지 않았지 야아, 무슨 말인지 잘 안 들린다 ... 전화기 속에서 조금씩 말없음표가 되어가는 아흔셋 우리 엄마 눈 흐리고 귀 멀어도 이제 우리 있어 세상 무섭지 않기를 2021. 11.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