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2 닥터 스트레인지 포스터 한국의 닥터 스트레인지 2016. 10. 29. 따뜻한 하루 - 그냥 의사니까 하는 일이다 두 살 때 안구암에 걸려 오른쪽 눈을 다 들어낸 미혼 여성, 한 쪽 귀가 없는 아이, 입천장이 뚫리고 한 쪽 눈마저 없어 물을 마시면 눈으로 나오는 남성... 선천적인 장애, 불의의 사고로 고통당하는 안면장애 환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괴물'로 보는 사람들때문에 바깥출입은 엄두도 못냅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이들의 존재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희망을 나눠주는 이가 있었습니다. 단돈 1만원에 안면장애 수술을 해 주는 한성익 의사. 그는 어려운 형편의 환자들에게 막대한 수술비를 청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여기고 1만원을 받고 수술을 해줍니다. 환자들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서, 그들이 미안해 할까봐 1만원을 받는 것입니다. 왜 그가 이런 수술을 해주는 걸까요? 그는 자신 역시 부정맥으로 오.. 2014. 9.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