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도 백합도1 [시] 하이네 - 장미도 백합도 장미도 백합도 장미도 백합도 비둘기도 태양도 지나간 날에는 두루 사랑하였지 하지만 지금에는 오직 한 여인 귀엽고 상냥하고 깨끗한 그녀뿐. 그녀만이 내 사랑을 불타게 하는 장미요 백합이요 비둘기요 태양이라. 하이네(Heinerich Heine, 1797~1856) 독일의 낭만적 시인인 동시에 청년 독일파의 혁명적 시인. 유태인 탄압을 피하여 파리에서 반생을 보냈다. 정열적이고 자유분방한 시인으로 탁월한 서정시를 썼다. 그의 처녀시지 '노래의 책'은 유명하다. 2015. 7.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