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우스1 [시] 클라우디우스 - 죽음과 소녀 죽음과 소녀 가거라! 아, 가가라!난폭한 죽음의 신이여 가라!나는 아직 젊으니 어서 가라!내게 손대지 말지니. 네 손을 다오, 어여쁘고 상냥한 소녀여!나는 네 친구, 너를 벌하려 함이 아니다.명랑해지거라! 나는 난폭하지 않도다!내 품 속에서 편히 수게 할 뿐이다! 클라우디우스(Matthisa Claudius, 1740 ~ 1815) 독일의 시인. 괴테와 동시대(同時代)의 인물이지만, 고전주의 문학운동에는 가담하지 않고 민요풍의 소박한 시를 쓴 서정시인이다. '달이 떴다', '죽음과 소녀', '자장가' 등이 있다. 2016. 6.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