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리 워즈워스 롱펠로1 [시] 롱펠로 - 물결은 밀물지고 물결은 썰물진다 물결은 밀물지고 물결은 썰물진다 물결은 밀물지고, 물결은 썰물진다. 저녁 어두움은 더욱 짙어지고 도요새는 운다. 습기진 갈색 모래펄을 따라서 나그네는 거리로 서둘러 간다. 그리고 물결은 밀물지고, 물결은 썰물진다. 어두움은 지붕과 벽에 드리워 꼼짝 않는다. 그러나 바다는 어두움 속에서 부르며 낮은 물결은 여린 흰 손을 움직여 모래에 남겨진 발자국을 지운다. 그리고 물결은 밀물지고, 물결은 썰물진다. 아침이 온다. 구유의 말은 마부의 소리에 따라 발을 구르며 운다. 해는 다시 뜨지만 결코 또 다시 나그네는 해변을 돌아오지 않는다. 그리고 물결은 밀물지고, 물결은 썰물진다. ※ 이 시는 짧은 작품이지만 밤의 어두움과 조수의 어두컴컴하고 크나큰 힘을 암시적으로 묘사하여, 영원한 시간의 흐름의 경과 속에 지워지.. 2017. 11.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