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목1 인정과 신뢰 인정과 신뢰 조선 후기 현종 때 명의이자 우의정을 지낸 허목과 학자이자 정치가인 송시열의 이야기입니다.이 두 사람은 당파로 인해 서로 원수같이 반목하고 있었습니다.그러던 중 송시열이 중병을 얻게 되었습니다.많은 약을 써 보았으나 효과가 없었습니다. 송시열은 허목만의 자신의 병을 고칠 수 있다고 하면서허목에게 아들을 보내 약 처방을 부탁했습니다.그런데 허목은 처방전 약재 중에 독약을 함께달여서 먹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처방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사람들은 허목을 욕했지만송시열은 의심 없이 허목의 처방대로 약을 먹었습니다.그리고 얼마 뒤 씻은 듯이 병이 나았습니다. 서인 송시열과 남인 허목은 조정에서 만나면서로 다른 의견을 가지고 다툼과 대립을 했지만조정에서 물러나면 서로의 훌륭한 점을 인정하고 믿어주는성품과.. 2017. 6.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