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dwig heinrich christoph hölty1 [시] 훨티 - 5월의 밤 5월의 밤 은색으로 빛나는 달이 떨기를 비추고그 하릿한 빛을 잔디에 쏟으며나이팅게일이 우짖고 있을 때나는 슬픈 마음으로 숲속을 헤매인다. 나뭇잎 사이에서 비둘기가내게 기쁨의 노래 들여 주지만나는 발걸음 돌려 어두운 곳을 찾노니고독의 눈물 하염없이 흘러 내린다. 새벽놀처럼 내 영혼에 빛나는 미소진 모습나 언제 이 세상에서 너를 보게 도리오?고독의 눈물은더욱 뜨겁게 내 뺨을 흘러 내린다. 훨티(ludwig heinrich christoph hölty, 1748 ~ 1776) 독일의 시인. 괴팅겐 시인동맹의 시인으로서, 섬세하고 아름다우며 감상적인 시를 발표하였다. 2016. 6.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