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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1

다리에 생긴 실핏줄...대체 왜? 다리에 생긴 실핏줄...대체 왜? 워킹맘 정(50)모씨는 얼마 전부터 다리에 생긴 파란색 거미줄같은 실핏줄 때문에 걱정이 생겼다. 치마를 입거나, 반바지를 입을 때면 다른 사람들의 시선부터 걱정이 되었다. 더운 날씨에, 한껏 멋지게 차려입고 싶을 때도 다리를 가려야 하니 입을 수 있는 옷도 제한이 돼 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정모씨는 오랫동안 서서 일하는 직업도 아닌데 왜 이런 증상이 생겼을까? 그 원인인 ‘다리 모세혈관확장증’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 다리 모세혈관확장증 증상 다리 모세혈관확장증은 주로 발목, 종아리, 허벅지 등에 거미줄 모양의 가느다란 실핏줄이 생긴다. 발생 초기에는 색깔이붉고 작지만, 점차 시간이 흐를수록 범위가 확대되고, 색깔도 검푸르게 변하게 된다. 대다수는 시각적으로 .. 2018. 11. 28.
[시] 손해일 - 섬 안의 섬 섬 안의 섬 늘 섬 하나 품고 사네 내 안에 있어도 그리운 섬 닿을 수 없는 모래톱에 물새 발자국 한 찍고 꿈결에 다녀왓네 위턱구름 건들바람에 메밀꽃 살아이는 곳 내안에 있어도 그리운 섬 나도 모르는 나 2018. 11. 28.
술, 안마실수도 없고…금주 힘들다면 술, 안마실수도 없고…금주 힘들다면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좋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적당히'가 어렵다는 것이다. 극단적으로 금주를 결심하면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해지기도 한다. 적당히 마시는 '절주'를 잘 실천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절주' 왜 어려운 걸까? 절주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기준이 정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 번에 마시는 주량을 두 병에서 한 병으로 줄이면되는 것인가? 아니면 절대 기준(4잔) 이하로만 마시면 되는 것인가? 만약 이런 기준이 있다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다적용될 수 있나? 아니면 사람마다 다른 것인가? 마시는 술의 종류에 따라서는 어떤가? 선호하는 술의 종류에 따라서 다르게적용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 등등 많은 궁금증이 발생한다. 또 다른 이유는 우리 .. 2018. 11. 28.
올겨울 당신이 접종할 독감백신은? 올겨울 당신이 접종할 독감백신은? 항체 형성에 2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바로 지금이 예방 접종의 최적기다 추위와 함께 독감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모든 연령대에서 쉽게 전파되는 급성 바이러스 감염질환인독감(Influenza)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성인의 10%, 소아의 30%에서 발병해 약 500만 명의중증환자와 50만 명의 사망자를 내는 질환이다. ○백신 접종만으로 80∼90% 예방 효과 독감은 평균 2일의 잠복기를 거치며 갑작스러운 발열과 근육통, 두통 등 전신 증상과 인두통, 마른기침 등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 발열은 대개 38℃ 이상으로 심한 탈진을 동반하기도 한다. 전신 증상은 보통 2∼3일 정도지속되고 회복은 빠른 편이지만 무기력, 피로감, 기침 등의 증상은 몇 주 동안 .. 2018. 11. 17.
가을에 냉장고에 두면 안 되는 식품 6 가을에 냉장고에 두면 안 되는 식품 6 채소나 과일이면 웬만해선 냉장고 직행인 경우가 다반사다. 냉장고는 만능 보관소로 신선도를 유지해 줄 것이라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냉장고로 직행시키는 식품들 중에는 냉장 보관으로 인해 상태가 더 나빠지는 것들도 많다. 특히 무더운 여름이 아닌 요즘같이 날씨가 선선할 때는 냉장고 바깥에서 보관하면 맛과 영양면에서 더 좋은 식품들이 있다. ‘인디펜던트닷코닷유케이’가 냉장고에 넣으면 안 되는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1. 감자 감자는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종이로 감싸거나 구멍 뚫린 비닐 팩에 넣으면 건조한 상태를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서늘하다고 냉장고에 넣어서는 안 된다. 냉장 보관하게 되면 감자의 녹말 성분이 당으로 변한다. 결국 감자의 육.. 2018.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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