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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0

달팽이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주말 행인이 많은 인도에서 위태롭게 기어가던 달팽이 한 마리를 무사히 구출했다. 하지만 속물인 내가 그냥 구해줬을리가 없다. 달팽이야, 나중에 로또 번호... 알지? 2016. 10. 10.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 전시된 조각상 2016. 10. 7.
[국내여행] 한국에 관우를 모시는 사당이 있다!? ㅇㅇㅇ 님 맞음. 바로 삼국지의 그 유명한 관우 맞다. 위치는 바로 이곳! 보통 동묘라 부르지만 정식 명칭은 동관왕묘입니다. 이 동묘가 어디냐 하면!!! 바로 형돈이와 대준이가 사랑하는 그 곳입니다. 동묘의 배치는 대략 이렇습니다. 잠시 주변을 감상해 보자면.... 이곳이 관우를 모셔놓은 정전입니다. 본인이 간 날만 그런건지 항상 그런건지 굳게 닫혀있어 안으로 들어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아쉬운대로 문살 틈새로 내부를 촬영해 보았습니다. 이 아저씨가 관우 입니다... 확실히 수염만큼은 관우 답습니다. 우리나라에 관우를 모신 사당이 있다는 사실이 무척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당시에 사용되었던 물품으로 보입니다. 정전의 주변을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경계심이 심하지 않은 동묘의 참새 서울 동관왕묘 지정번호 :.. 2016. 10. 7.
다슬기(올갱이) 삶기 전에 세척, 눈 떼어내기 올갱이는 '다슬기'의 충청도 사투리다. 우리나라의 강.계곡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다슬기는 지역에 따라 이름도 다양하다. 강원.충청도에선 올갱이.베틀올갱이.올뱅이, 전라도에선 데사리, 경상도에선 고디 등으로 부르는데 표준어는 '다슬기'다. 지방마다 제각각 부르다 보니 종류가 다른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어 이러한 혼돈을 줄이기 위해 표준어를 정해놓았다. 다슬기를 고동.골부리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이는 '고둥'의 방언이다. 고둥은 나선모양의 껍데기를 가진 연체동물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즉 다슬기는 민물에 사는 고둥, 소라는 바다에 사는 고둥, 우렁이는 무논 등에 사는 고둥류를 가리키는 것이므로 구분해 쓰는 게 옳다. [출처: 중앙일보] 새 우리말 바루기 20. 올갱이와 다슬기 2016.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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