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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81

명상편지 - 나만큼 소중한 존재 나만큼 소중한 존재 남을 위로하는 것에 서투르고 남의 아픔에 어쩔 줄 몰라하고 남의 슬픔에 힘이 되줄 수 없어 안타깝다면 타인을 나라고 생각하세요. 나만큼 소중한 존재라는 생각만으로도 벌써 다 전달됩니다. 2014. 7. 7.
명상편지 - 낙관주의 낙관주의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말도 단순한 속담이 아니라 진리입니다. 세상이 꺼질 것 같아도 항상 솟아날 구멍이 찾고,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서 그것을 확대해서 보고, 마음의 힘을 통해 그것을 넓힌다면 매사에 길이 열리도록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낙관주의는 단순히 사물과 상황을 보는 시각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문제를 풀어가는 방법론을 말합니다. 2014. 7. 7.
명상편지 - 적당한 긴장 적당한 긴장 모든 일에 때를 놓치지 않는 비법은 적당한 긴장입니다. 이 때의 긴장은 평온 속에서의 긴장입니다. 노련한 호랑이는 항상 느슨한 듯 하면서도 적당한 긴장을 유지하며 결정적인 순간에 최고의 순발력으로 먹잇감을 낚아챕니다. 너무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는 긴장! 과도한 긴장은 매사를 그르치는 원인이 되나, 적당한 긴장은 자신이 처리해야 할 일을 적시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2014. 7. 7.
명상편지 - 천천히 하기 천천히 하기 살아있음만으로 서두를 일은 없습니다. 모든 일을 때맞춰 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그때 그때 처리하면 밀리는 일이 없어 항상 신선하게 갈 수 있습니다. 천천히 하면 더욱 확실히 보이고 확실이 보이면 실수가 없어 더욱 빨리 갈 수 있습니다. 서두르지 않는다는 것은 게으름이 아닙니다. 가장 확실하고 자연스러우며 모든 것에 적용되는 방법입니다. 모든 것은 때가 있습니다. 그 때에 전력으로 뚫고 나가기 위해서는 평소에 서두르지 않고 전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항상 내일이 있음을 생각하고, 천천히 나아가세요. 2014. 7. 7.
명상편지 - 커피 한 잔 커피 한 잔 물이 한 곳에 오래 고여있으면 혼탁해지듯이 아무리 좋고 값진 것이라도 한 곳에 오래 고여 있으면 결국 쓰임을 다하지 못해 부패하거나 쓸모없어 집니다. 이때 물줄기가 흐를 수 있도록 길을 터주면 아래로 흐르면서 물이 정화되기 시작합니다. 막힌 곳을 뚫고 흐르도록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내가 뚫는 작은 구멍 하나, 바로 나의 것을 나눌 때 정체되어 있던 내가 움직이고 주변이 움직입니다. 또 그 주변이 움직여 세상이 움직일 수 있습니다. 나눔은 거창하지 않아도 됩니다. 커피 한 잔, 반가운 인사, 미속 한가득이면 충분합니다. 2014. 7. 3.
명상편지 - 희노애락오욕과 연민 희노애락오욕과 연민 사람에게는 기쁨·성냄·근심·두려움·사랑·미움·욕심 이라는 일곱가지 감정이 있습니다. 자신과 또 하나의 자신인 타인을 비난하고 비하하던 모든 힘에서 벗어날 때 가슴속에 희노애락애오욕이 아닌 오직 사랑과 연민만 담을 수 있습니다. 어떤 존재이든지 연민의 마음으로 모두를 껴안을 수 있습니다. 한계도 경계도 없는 무한대, 그것이 사랑입니다. 201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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