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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231

따뜻한 하루 - 야구장의 아주 특별한 시구 야구장의 아주 특별한 시구 수많은 관중이 있는 야구장에서 시구를 한다는 것은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얼마 전 사직구장에서 평범한 분의 시구가 있었습니다.미화원으로 근무 중인 김청자 씨.. 지난 사직구장에서 있었던 한 야구경기에서한 아기가 바지에 변을 보고 말았습니다.당황한 아기의 엄마는 속옷을 버리고바지만 빨아서 아이에게 입히려 했습니다. 이를 목격한 김청자 씨 "아이에게 속옷 없이 바지를 바로 입히면 좋지 않다" 라며 대변이 묻은 속옷을 직접 손으로 빨아아기 어머니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이 일은 야구팬들에게 널리 알려졌고결국 시구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 작은 배려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세상을 하나로 물결치게.. 2014. 10. 29.
따뜻한 하루 - 그녀의 오해 그녀의 오해 차를 몰고 집으로 가던 한 여성이 있었다. 그런데 트럭 한 대가 그녀의 차를 바짝 따라왔다.여성은 거리를 좀 넓힐 생각으로 속력을 높였다.그러자 트럭도 함께 속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그녀가 빨리 달릴수록 트럭도 자꾸 뒤를 쫓아왔다.두려워 미칠 지경이 된 여성은주유소에 차를 세우고 외쳤다. "도와주세요!" 그런데 그녀는 뒤를 돌아봤을 때... 트럭에서 내린 운전사가 그녀의 차 뒷좌석 문을 벌컥 열고한 남자의 멱살을 잡고 일으켜 세우더니땅바닥에 내동댕이치는 게 아닌가! 뒷좌석에 한 남자가 숨어있었던 것. 알고 보니 그 남자는 성폭행 전과자로 밝혀졌다.트럭 운전사는 혼자 돌아가는 그녀를 노리고틈을 엿봐 뒷좌석에 숨는 의문의 남자를 발견,구해줘야겠다는 생각에그토록 열심히 그녀의 뒤를 쫓은 것이었다... 2014. 10. 28.
따뜻한 하루 - 두 개의 거울 두 개의 거울 사람들이 지나가는 곳에사탕바구니를 놓아두었습니다.한 아이가 주위를 두리번거리다가 그만 사탕을 집어가고 맙니다. 이번에는 사탕바구니 옆에 거울을 두었습니다.다른 아이가 사탕을 집었다가거울을 보더니 쥐었던 사탕을 제자리에 되돌려 놓습니다. 거울 효과.누군가가 자신을 지켜보면도덕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는 실험입니다. ------------------------------------------- 스스로의 모습을진실되게 보여주는 거울.당신의 요즘 거울속 표정은 어떠신지요? # 오늘의 명언거울은 최고의 친구이다. 내가 흐느낄 때 비웃지 않기 때문이다.- 찰리 채플린 - 2014. 10. 28.
따뜻한 하루 - 뱃사공 뱃사공 한 선비가 배를 타고 목적지로 가고 있었는데...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를 바라보던 뱃사공이"항으로 돌아간다! 뱃머리를 돌리라!" 라고 소리치는 게 아닌가. 갈 길이 멀었던 선비는 어이가 없어 소리쳤다. "하늘을 봐라.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왜 배를 돌리라는 건가?" "조금 있으면 폭풍우가 몰아칠 겁니다." "말도 안 되는 예측이군. 나도 배를 여러 번 타 봤지만이렇게 좋은 날씨에 변화가 오는 경우는 없었어!" 하지만 뱃사공은 선비의 어떤 설득, 회유, 협박에도 굴하지 않았다. "좋다! 만약 날씨가 변하지 않는다면 네 목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마침내 선비는 이런 말과 함께 뱃사공을 쳐다보았다. 이윽고 뱃사공은 재빨리 배를 항구로 되돌리기 시작했다.그러나 배가 항구에 닿기도 전에 돌연 하늘이.. 2014. 10. 28.
따뜻한 하루 - 천국의 열쇠를 가진 사람 천국의 열쇠를 가진 사람 비아지오라는 고관이 있었습니다.그는 미켈란젤로가 그린 '최후의 심판'을 보고빈정거리며 말했습니다. "이 그림은 교회에 거는 것보다는 목욕탕에 거는 것이 좋겠군." '최후의 심판'에는 아시다시피 벌거벗은 군상(群像)이 그려져 있습니다.그러나 생각 없는 이 말을 전해들은미켈란젤로는 노발대발했습니다. 그 분노가 어찌나 컸던지그는 지옥에 빠진 미노스 왕의 얼굴을 비아지오의 얼굴로 바꾸어 그려 버렸습니다. 그러자 비아지오는 교황에게 가서 사정했습니다. '어떻게 손을 좀 써 달라’는 부탁이었죠. 그러자 교황은 말했습니다."사람이 천당에 갈 것이냐 지옥에 가느냐는 순전히 자기할 나름이네.나도 지옥에 빠진 사람은 구할 수가 없다네.천국의 열쇠는 자기 손에 있기 때문이지."하고 거절했다고 합니다.. 2014. 10. 28.
따뜻한 하루 - 당신을 기억 할게요 당신을 기억 할게요 "의학·법률·경제·기술 따위는 삶을 유지하는데 필요해.하지만 시와 미·낭만·사랑은 삶의 목적인 거야" 1989년 로빈 윌리엄스가 출연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명대사입니다. 윌리엄스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윌트 휘트먼'의 시를 토해내는 키팅 선생님의 역할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획일적인 교육에 찌든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자유의 숨결'을 불어넣어 주셨던 선생님... 우리들이 사랑했던 윌리엄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안타깝게도... 그는 우울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합니다. 무엇이 그를 그렇게 힘들게 했을까...많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를 보내드려요. ========================================== 그는 우리 곁을 떠났지만그의 익살스러운.. 2014.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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