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풀때의 마음1 베풀때의 마음 베풀때의 마음 누가 아플 때 밤새워 열심히 약을 지어줘도 받는 사람이 편치 않을 때가 있습니다. 약을 지어주면서 마음 한 구석에 '내가 베풀고 있으니 받으시오'라고 한다면 부담이 되어서 그렇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드러나지 않게, 어디에서 왔는지도 모르게 주는 겁니다. 누가 뭘 줬는지도 모르게 주는 것이 가장 잘 베푸는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주면서, '내가 쫀쫀한 사람이 아니고 스케일이 크다' 또는 '나는 멋있는 사람이다.' 이런 마음이 있지는 않은지 들여다 보세요. ==출처: 명상편지== 2017. 2.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