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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806

따뜻한 하루 - 천국의 열쇠를 가진 사람 천국의 열쇠를 가진 사람 비아지오라는 고관이 있었습니다.그는 미켈란젤로가 그린 '최후의 심판'을 보고빈정거리며 말했습니다. "이 그림은 교회에 거는 것보다는 목욕탕에 거는 것이 좋겠군." '최후의 심판'에는 아시다시피 벌거벗은 군상(群像)이 그려져 있습니다.그러나 생각 없는 이 말을 전해들은미켈란젤로는 노발대발했습니다. 그 분노가 어찌나 컸던지그는 지옥에 빠진 미노스 왕의 얼굴을 비아지오의 얼굴로 바꾸어 그려 버렸습니다. 그러자 비아지오는 교황에게 가서 사정했습니다. '어떻게 손을 좀 써 달라’는 부탁이었죠. 그러자 교황은 말했습니다."사람이 천당에 갈 것이냐 지옥에 가느냐는 순전히 자기할 나름이네.나도 지옥에 빠진 사람은 구할 수가 없다네.천국의 열쇠는 자기 손에 있기 때문이지."하고 거절했다고 합니다.. 2014. 10. 28.
따뜻한 하루 - 당신을 기억 할게요 당신을 기억 할게요 "의학·법률·경제·기술 따위는 삶을 유지하는데 필요해.하지만 시와 미·낭만·사랑은 삶의 목적인 거야" 1989년 로빈 윌리엄스가 출연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명대사입니다. 윌리엄스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윌트 휘트먼'의 시를 토해내는 키팅 선생님의 역할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획일적인 교육에 찌든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자유의 숨결'을 불어넣어 주셨던 선생님... 우리들이 사랑했던 윌리엄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안타깝게도... 그는 우울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합니다. 무엇이 그를 그렇게 힘들게 했을까...많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를 보내드려요. ========================================== 그는 우리 곁을 떠났지만그의 익살스러운.. 2014. 10. 28.
따뜻한 하루 - 아이들을 살린 영웅 아이들을 살린 영웅 2012년 겨울 어느 날미국의 한 초등학교에 난데없이 총소리가 났습니다. 뚜벅 뚜벅... 가까워지는 발소리... 스물일곱 살의 선생님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재빨리 교실 캐비넷에 모두 숨겼습니다. 급기야 무장괴한은 교실까지 찾아왔습니다.그리고 "아이들이 어디있냐" 며 총으로 위협했습니다. 선생님은 무장괴한을 진정시키며"아이들은 체육관에 있다" 고 했습니다. 하지만 무장괴한은 무자비하게도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총구 앞을 막아선 선생님에게총알을 발사했습니다.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아이들 대신 희생당한 선생님... 그녀의 이름은 '빅토리아 소토'그녀는 참 스승이였고 영웅이었습니다. ------------------------------------------ 살고자 하는 것은 사람의 본능.. 2014. 10. 28.
따뜻한 하루 - 찾아보세요 찾아보세요 사람은 자연의 일부입니다.이점에 착안하여 자연을 표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탈리아 바디페인팅 예술가 '요하네스 스토터' 입니다. 그는 사람의 몸을 자연 속에 동화시키는 능력이 탁월합니다.지난 2012년 바디페인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은 사람의 몸에 페인팅을 하여 청개구리를 완벽하게 구현한 모습입니다. ========================================== 무더운 여름, 인간의 표현과 자연의 힐링 에너지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이 작품을 표현하기 위해서바디페인팅을 한 사람은 몇 명 일까요?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 중 5분을 선정하여8월23일 대학로에서 진행되는 공연티켓을 2매씩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 오늘의 명언예술이란 자연이 인간에게 비추어.. 2014. 10. 28.
따뜻한 하루 - 시각장애인과 축구 시각장애인과 축구 시각장애인이 축구를 할 수 있을까?대부분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가능하다고 믿은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그는 1998년도에 우연히 "유럽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이 축구를 즐긴다." 는 해외토픽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시각장애인도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무작정 스페인으로 떠났습니다.그곳에서 그는 시각장애인에게도 공차기가불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능성을 안고 한국에 돌아온 이 남자는김수환 추기경을 만나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 도움과 노력으로 1999년에 아시아 최초로시각장애인 전용구장이 만들어졌습니다.이 구장에서 시각장애인 축구선수들은정말로 열심히 훈련하고 노력했습니다. 선수들은 피나는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2004년, 아테네.. 2014. 10. 28.
따뜻한 하루 - 나이가 몇 살 나이가 몇 살 어여쁜 아이가 엄마와 함께 전철에 탄 걸 보고한 아주머니가 물었다. "얘야, 아주 예쁘구나, 몇 살이니?" 그러자 아이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엄마를 향해 물었다. "엄마, 내 진짜 나이를 말해야 해요?아니면 전철용 나이를 말해야 해요?" 유아일 경우 무임승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엄마는 아이에게 실제 나이보다 어리게 말하라고 한 것이었다. ------------------------------------------ '하나의 수단' 으로써의 거짓말부터 배운 아이들이나중에 '정직하게 살라' 는 말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정직한 대한민국에서 살도록우리 모두 마음을 모아 노력했으면 합니다. # 오늘의 명언자녀를 정직하게 기르는 것이 교육의 시작이다.- 러스킨 - 2014.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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