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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외 ◆/일상다반사29

신주쿠 카레의 '신주쿠 카레' & 카츠야의 '카츠동' 오랜만에 외식이나 할까 해서 룰루랄라 바깥으로 나갔습니다. 뭘 먹을까 즐거운 고민을 했지요 코코이치방야를 갈까 아비코 카레를 갈까 카츠야를 갈까 그냥 버거킹을 갈까? 기왕 종로3가까지 왔는데 맘스터치로 갈까? 그렇게 길을 걷고 있는데 웬 가게가 하나 눈에 띄었습니다. 신주쿠 카레 언제 생겼는지 새로운 카레 전문점이 생겼더군요. 2월 즈음에 왔을 때는 못 본것 같은데...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면서 메뉴를 보니 가격이 상당히 괜찮아 보였습니다. 기본 카레로만 보면 상당히 저렴한 편인데 그래도 기본적인 맛은 하겠거니와 새로운 카레 브랜드를 즐길 수 있다는 기대감에 들어 갔습니다. 제가 주문한 건 신주쿠 카레 L 치킨 카츠 새우 카츠 였습니다. 맛을 평가해 보자면..... 우선 말씀 드리자면 저는 소울 푸드를.. 2018. 4. 5.
동네 마트에서 귤 10Kg가 5000원! 볼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동네 마트에서귤 10Kg 5000원이라는 글귀를 보고발걸음이 멈췄습니다. 얼마 전 이마트에서만만찮은 가격에 선뜻 바구니에 담지 못하고돌아선 기억이 있는데1Kg도 아니고 10Kg가 5000원이라고? 이거 낚시 아냐? 싶어서캐셔 하시는 아주머니께"밖에 귤 한 박스에 5000원 맞아요?"하고 여쭤보니 맞다고 하시더군요.그래서 얼른 계산하고 한 밖스 업어왔습니다.(현재 이마트 몰에서 검색해보니 10Kg짜리 박스가21,000~25,000원 사이군요.) 사실 1주 전 즈음, 밤 중에 편의점 들렀다 오는 길에길 가의 차량에서 파는 과일 아저씨한테3망에 5000원(약1Kg 조금 넘는 무게?)에 귤은 산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망을 까보니...거의다 물러 터지고 맛도 쓴 귤이었습니다... 2018. 1. 27.
처음으로 구글 애드센스 수익 지급을 받아 보네요. 재미로 애드센스를 시작해 본지 어언 2년 가까이...한 달에 3천 ~ 많게는 만원 가까이 수입을 올리더니드디어 이번 달에 100달러를 넘어서 지급을 받게 되었습니다.처음에 구글에서 지급 메일이 왔고5일 이후에 입금이 안되면 문의를 하라고 했는데월요일에 신한은행에서 전화가 오더니확인 절차를 거치고 돈을 보내주네요.103달러 정도 지급했던데수수료를 만 얼마 떼인것 같습니다. 은행 앱은 보안상 캡쳐가 안된다길래토스에서 계좌 조회한 후 캡쳐를 했습니다. 엄청난 수입을 오리는 블로거들한테는 껌 값이겠지만짬짬히 블로그를 해온 저로써는 상당히 감회가 좀 새롭네요.좀 더 블로깅에 힘을 내 볼 동기부여도 되었고... ㅎㅎ오랜만에 맛있는 것 좀 사먹어야 겠습니다. 2017. 10. 27.
어릴적 각인된 조건반사를 일으키는 소리가 들려왔다 휴우... 나도 모르게 뒤를 쫒을뻔 했다. 2017. 6. 20.
흥인지문(동대문)에 관한 팩트 하나 흥인지문(동대문)은 동대문구에 있지 않다. 전철, 버스까지 끊긴 한밤 중에막연히 동대문 하나만 바라보고 공항버스에서 내린동대문구에 호텔, 유스텔을 예약한 가여운 초행길 외국인들이여.... ㅠ,.ㅜ 특히나 택시조차 더럽게 잡히지 않는금요일 밤의 동대문을 방문한 외국인에게는심심한 위로와 안녕을 바랍니다.. 2017. 6. 19.
민방위 소집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저번 달 소집에 갔어야 하는데사정상 가질 못해서오늘 다른 곳에서 하는 소집에 갔습니다. 보통 소집 시간은 오전 7시까지입니다. 주소지 외에서소집에 응해본 적이 없었는데타 주소지 사람들은따로 현지응소에 모이게 되더군요. 뭐 순서는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순국선열에 대한 묵념↓민방위 선서↓구청장 조례? 연설?↓민방위 특이사항 전달↓도장 받고 끝 요 순서로 약 30분 안에 끝났습니다. 소집 전에 구의원들이열심히 자기 PR을 하시더군요.명함도 받았습니다.그 와중 인사와 악수만 할 뿐명함따위 돌리지 않는 구청장님의 위엄 ㅎㅎ 아무래도 돌아가는 길은여유가 있기 때문에걸어서 가기로 했습니다.이른 아침이고이제 막 출근 시간대가 되어서 그런지문이 닫힌 광화문은한적하다 못해쓸쓸한 느낌마저 드는군요. 지나가는 사람.. 2017.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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