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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편지110

생각을 줄이면 생각을 줄이면 생각을 줄이면 체력이 생깁니다. 너무 많은 생각 속에서 살다보면 생각에 치여서 몸이 허약해집니다. 생각을 정리하고 꼼꼼하게 따지는 것도 멈춰보세요. 생각을 안하면 큰 일 나는 줄 아는데 생각을 안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생각을 멈추고 가볍게 몸을 움직여보세요. 그러면 체력은 자연적으로 보강됩니다. ==출처: 명상편지== 2017. 6. 17.
좋은 말, 고운 말, 이쁜 말 좋은 말, 고운 말, 이쁜 말 말 속에 기운이 있습니다. 말 한마디로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듯이 말을 하는 순간 말에 담긴 기운이 상대방에게 바로 전달됩니다. 고운 말 속에는 고운 기운이 오고 험한 말 속에는 험한 기운이 옵니다. 나에게서 나간 말은 결국 돌고 돌아 나에게 온다는 걸 알면, 좋은 말, 고운 말, 이쁜 말만 해야겠지요? ==출처: 명상편지== 2017. 6. 16.
돈에 대하여 돈에 대하여 돈 역시 물건이되 자신의 뜻이 있어서 능력이 있으면 벌기를 원하고 쓰임에 있어서는 바르게 쓰이기를 원합니다. 돈이란 물과 같아서 흐르는 데 그 목적이 있어서 자신이 흐르며 그 흐름과 더불어서 주변의 다른 것도 흐르게 하므로, 인간과 만물의 진화를 이끌어 나가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흐름을 지원해주는 역할은 원래 돈이 아니었으나 점차 인간의 용도에 맞게 변한 것이 돈입니다. 돈은 모두 바르게 흐르고 싶어 합니다. 바르게 흐르는 방법은 바로 쓰는 것입니다. ==출처: 명상편지== 2017. 6. 14.
글에 대하여 글에 대하여 글은 사람의 역사를 바꾸는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지는 도구로 글을 가까이 하는 것이 인간으로서 바르게 살아가는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글을 읽을 줄 안다는 것은 글의 내용을 아는 것이고 글의 내용을 안다는 것은 그 내용을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를 갖추었을 때 뜻을 알게 됩니다. 글이라고 모두 글이 아닙니다. 글 속에 뜻이 담겨 있는 것을 ‘글’이라고 합니다. ==출처: 명상편지== 2017. 6. 12.
원칙보다 우선하는 것 원칙보다 우선하는 것 시간을 아주 정확하게 지키는 것을 철칙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스스로 잘 지키는 건 좋지만 타인이 지키지 못하면 이해를 하지 않고 용납하지 못합니다. 무언가에 얽매여 살면서 원칙을 정해놓으면 자신도 피곤하고 남도 피곤합니다. 질서에 너무 얽매이게 되면 사람을 억누르게 됩니다. 시간에서도 벗어나고 규격화된 틀에서도 벗어나보면 해방감을 느끼면서 자유로와 집니다. 자신도 상대방도 편해지고 자유로와지는 것이 기준이 되면 제일 좋습니다. 어떤 틀이나 원칙보다 우선해서 말이지요. ==출처: 명상편지== 2017. 6. 11.
서서히 녹는 마음 서서히 녹는 마음 인간관계는 단칼에 해결되는 일이 아닙니다. 응어리진 마음은 서서히 풀리기 때문에 마음은 서서히 녹여야 합니다. 죽을 때 까지도 용서 못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기 때문에 단칼에 해결하려는 무리수는 두면 안됩니다. 서서히 녹이고 먼저 풀려고 노력해 보세요. 마음을 얻으면 천하를 얻는 것과 같습니다. ==출처: 명상편지== 2017.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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