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문 스크랩485

누군가의 희생으로 인한 감사 누군가의 희생으로 인한 감사 어느 마을에 양을 치는 목동이 있었습니다.저녁때가 되면 양을 몰고 산에서 내려오는데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특정한 장소에 이르면 양들이 가벼운 상처를 입는 것이었습니다. 이 같은 일이 계속 반복되자 목동은 그곳에 가서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유심히 관찰해보니 그곳에는 작은 가시나무가 있었습니다.'음...이 가시나무가 양들을 찌른 것이었군.' 목동은 다음 날, 가시나무를 베어내려고 그곳을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목동은 그 가시나무를 자를 수가 없었습니다.왜냐하면, 가시나무에 걸려 있는 양털을 새들이 물고 날아가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양들의 상처로 얻은 털이 새들의 포근한 둥지가 되는구나 트는구나!"목동은 가시나무를 베지 못한 채 돌아섰습니다. 우리는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 2017. 2. 10.
기회 기회 사람에게는 항상 기회가 있기 마련입니다. 이 때는 그 사람이 그 일을 해야 하는 시기로 그 일을 하는데에 있어서 가장 호기好機를 말합니다. 하지만 본인의 마음이 바르지 않다면 이 시기는 실기나, 실수의 시기로 전락하고 맙니다. 일생의 기회에 들어 가장 경계해야 할 부분은 마음이 바르지 않음입니다. ==출처: 명상편지== 2017. 2. 9.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 어린이를 사랑하여 '어린이날'을 제정한 아동 문학가 소파 방정환 선생의 일화입니다. 어느 날 밤, 방정환 선생의 집에 강도가 들었습니다. 칼을 든 강도를 만난 선생은 차분히 말했습니다. "돈이 필요하면 그냥 달라고 하면 되지, 무슨 칼까지 들이대고 그러시오. 돈이 필요하다면 내가 주겠소." 너무도 부드럽고 친절한 방정환 선생의 말에 강도가 더 당황했습니다.선생이 준 뭉칫돈을 주섬주섬 챙겨 나가려 하는 강도에게 방정환 선생이 다시 말했습니다."이보시오. 달라고 해서 줬으면 고맙다는 인사는 해야 하지 않소.""고..고맙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경찰에게 강도가 붙잡힌 것입니다. 방정환 선생 집으로 들어온 경찰과 강도를 본 선생은 태연하게 말했습니다. "허허... 2017. 2. 9.
망치로 기적을 짓다 망치로 기적을 짓다 한 성공한 기업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29세의 나이에 커다란 저택과 250만 평의 토지를 소유하고,호숫가의 별장과 호화로운 보트, 최고급 승용차를 소유하는백만장자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찢어지게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힘든 유년시절을 보낸 그에겐오로지 부자가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었습니다. 그는 넘치는 재산에 만족하지 않고, 돈 모으는 재미에 빠져아내와 두 아이의 얼굴을 볼 시간조차도 없이 일만 하며 지냈습니다. 결국, 그의 아내는 결혼 5년여 만에 별거를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욕망만을 생각하고 남을 위해 살지 않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지난날을 곰곰이 생각해봤습니다.'무엇이 문제일까? 도대체 무엇을 위해 그렇게 바쁘게 뛰었던 것일까?'결국.. 2017. 2. 9.
분수 분수 인간은 태어날 때, 일정한 운을 지정받아 가지고 나오고 그 운에 의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분수입니다. 분수는 자신의 능력에 의해 원하는 분야를 이룰 수 있도록 지정되어 있는것으로 분수를 넘지 않기 위해서는 무리한 일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조용히 자신을 관조하여, 자신의 분수를 알면, 때가 왔을 때 자신의 능력을 완전히 발휘 할 수 있습니다. ==출처: 명상편지== 2017. 2. 7.
생각대로 이루어진다 생각대로 이루어진다 한 사냥꾼이 사냥을 나갔다가 매의 알을 주웠습니다.그리고 암탉이 품고 있는 달걀 속에 함께 놔두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새끼 매는 병아리와 함께 부화했고암탉의 보살핌으로 병아리들과 즐겁게 살았습니다. 암탉은 병아리들과 똑같이 새끼 매를 가르쳤고,새끼 매는 병아리들과 함께 닭이 되기 위한 여러 가지 습성을 익혔습니다. 새끼 매는 가끔 하늘을 날고 있는 다른 매를 보고 말했습니다."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하늘을 날아보고 싶다." 하지만 암탉은 새끼 매가 그렇게 말할 때마다 타일렀습니다."넌 병아리야. 날고 싶어도 날 수가 없단다." 다른 병아리들도 덩달아 말했습니다."맞아, 맞아. 우리는 병아리일 뿐이야. 저렇게 높이 나는 건 불가능해." 결국, 새끼 매는 날 수 없을 거라고 믿게 되었.. 2017. 2.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