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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스크랩485

인정받는 주체 인정받는 주체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 어떤 행동의 동기유발이 되어 일이 성사될 수 있지만 인정받는 것에 길들여지다 보면 자신의 행동이나 더 나아가 존재 자체도 인정받지 못함으로 인해 부정할 때가 있습니다. 남이 나를 인정해 주면 초라해지지만 내가 나를 인정하고 남을 인정하면 내 안에서 모든것이 해결됩니다. 남 이전에 우선 스스로에게 인정받아 보세요. 그리고 넉넉한 시선으로 남을 바라봐 주세요. ==출처: 명상편지== 2017. 2. 22.
400년 전의 편지, 그리고 사랑 400년 전의 편지, 그리고 사랑 1998년 경북 안동 택지 개발 현장.분묘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잘 보존된 유골과 함께 '원이 아버님께..'로 시작하는 한글 편지가 한 장 발견됩니다.원이 엄마의 편지 내용 일부입니다. ①당신 늘 나에게 말하기를 둘이 머리가 세도록 살다가 함께 죽자고 하시더니,그런데 어찌하여 나를 두고 먼저 가셨나요? ②"여보, 남도 우리 같이 서로 어여삐 여겨 사랑할까요?남도 우리 같을까요?"라고 당신에게 말하곤 했는데,어찌 그런 일을 생각지 않고 나를 버리고 먼저 가시나요? ③이런 천지가 온통 아득한 일이 하늘 아래 또 있을까요?당신은 한갓 그곳에 가 있을 뿐이니 아무래도 내 마음같이 서러울까요? ④이내 편지 보시고 내 꿈에 자세히 와 말해주세요.꿈속에서 이 편지 보신 말 자세히 듣고.. 2017. 2. 22.
베풀때의 마음 베풀때의 마음 누가 아플 때 밤새워 열심히 약을 지어줘도 받는 사람이 편치 않을 때가 있습니다. 약을 지어주면서 마음 한 구석에 '내가 베풀고 있으니 받으시오'라고 한다면 부담이 되어서 그렇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드러나지 않게, 어디에서 왔는지도 모르게 주는 겁니다. 누가 뭘 줬는지도 모르게 주는 것이 가장 잘 베푸는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주면서, '내가 쫀쫀한 사람이 아니고 스케일이 크다' 또는 '나는 멋있는 사람이다.' 이런 마음이 있지는 않은지 들여다 보세요. ==출처: 명상편지== 2017. 2. 21.
아버지는 노숙인 아버지는 노숙인 오래전 지인에게 한 청년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그가 중학교 때 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의 부도가 나고 말았습니다.아버지는 어떻게든 회사를 다시 살리고자 노력했지만 결국 엄청난 빚만 더 생기게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날, 그는 동생, 어머니와 쪽방이라는 곳에서 밤을 보내야 했고, 아버지는 가족들만 방에 재워놓고 본인은 차디찬 지하철역에서 노숙했습니다. 그리고 새벽 5시에 인력시장에 나가 밤 10시까지 일하고 다시 지하철역으로 돌아오는 기막힌 생활을 하면서도 그의 아버지는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식구들과 모여 식사하시면서 아버지는 웃으며 말했습니다."우리는 지금 어두운 터널 안에 있지만, 터널이란 것은 언젠가는 끝나게 되어 있다!" 남들이 보기엔 냄새나고, 한심해 보이는 노숙인이.. 2017. 2. 21.
불가능은 없다 불가능은 없다 사람이 어떤 일을 진심으로 원한다면 그 일은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염念은 상식을 넘어서는 강력한 힘이 있고, 그 힘이 사람을 움직이게 하며, 사람의 움직임이 결과로 나타나므로, 본인이 정상적인 의도를 하였다면 정상적인 결과로 나타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출처: 명상편지== 2017. 2. 20.
So What? So What? 일본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개인 통산 3천 안타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운 장훈 선수는 수많은 차별에도 불구하고일본으로의 귀화를 거부한 일화로 유명합니다. 귀화를 거부하는 장훈 선수에게 일본인들은 물었습니다. "도대체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그러자 장훈 선수는 당당하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한국인임을 한 번도 잊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 장훈 선수가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뜨거운 민족애를 가진 어머님 박순분 여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귀화 문제로 잠시 흔들리는 아들을 향해 크게 호통치셨습니다."편하게 살자고 조국을 버리는 그따위 짓을 하려거든 당장 야구를 때려치우고 가족에게 돌아와라!" 일본인들은 이런 장훈 선수를 미워하고 인정해주지 않았습니다.자기 뿌리에 대한 자존감을 세웠기 때문입니다.어느 .. 2017.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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