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문 스크랩485

출발점은 나 출발점은 나 나의 출발점은 나이며 나를 발견하고 찾아가는 것도 나입니다. 자신에 관한 것을 가장 잘 알아서 자신에 대한 어느 것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 이외의 어떤 대안도 나보다 나을 수는 없으며 나보다 잘해낼 수는 없습니다. 나는 나에 관한 한 전지전능하며 나를 떠나서는 모든 것이 소용없어 나를 알지 않고는 모든 것이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나로 향하는 여행의 출발점을 나로부터 시작합니다. 2016. 11. 10.
진정한 친구 진정한 친구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인 화가 장 프랑수아 밀레는 무명시절 가난했습니다.그림은 인정받지 못했고, 작품이 팔리지 않아 늘 가난에 허덕였습니다.어느 날 절친한 친구가 찾아와서 말했습니다."여보게, 자네의 그림을 사려는 사람이 나타났네." 밀레는 친구의 말에 기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의아했습니다.밀레는 그때까지 작품을 팔아본 적이 없는 무명화가였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친구는 계속해서 말을 이었습니다."내가 화랑에 자네의 그림을 소개했더니 구입의사를 밝히더군.내게 그림을 골라 달라고 하고, 선금까지 맡겼다네."그리고 밀레에게 300프랑의 돈을 건네주었습니다. 입에 풀칠할 것이 없어 막막하던 밀레에게 그 돈은 생명 줄이었고 자신의 그림이 인정받고 있다는 희망을 안겨 주었습니다. 이후 밀레의 그림이 화단의 .. 2016. 11. 10.
주체는 자기자신 주체는 자기자신 자신은 자신만이 심판할 수 있으며 자신만이 교정할 수 있습니다. 삶을 이끄는 것 또한 자신이기에 발전도 자신에 의해서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삶이 늘 평탄치는 않아서 오르막에서는 힘겹지만 발전시킬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자신을 이끌어 가는 길은 한 가지일 수는 없어서 일에 대한 집념은 스스로를 향상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어떤 특정 분야에 대한 상당한 성의 또한 많은 발전을 가져옵니다. 인간은 그 자체로서 완성 가능성이 가장 높으므로 노력 여하에 따라 많은 성취를 이룰 수 있습니다. 2016. 11. 7.
큰 것 작은 것 큰 것 작은 것 어느 두 여인이 지혜 있는 노인에게 가르침을 받고자 찾아갔습니다. 한 여인은 젊었을 때 남편을 홀대한 것에 괴로워하면서어떻게 해야 용서받을 수 있는지 방법을 구하러 왔습니다.그리고 다른 여인은 남편과 살면서 그다지 큰 죄를 짓지 않았기에 나름대로 만족한 인생을 살았다고 자부하고 있었습니다. 두 여인의 이야기를 들은 노인은 괴로워하는 여인에게 먼저 말했습니다."부인은 지금 밖으로 나가서 아주 큰 돌을 한 개만 주워 오시오."그리고 다른 여인에게도 말했습니다. "부인은 작은 돌 열 개만 주워 오시오." 두 여인은 노인이 시키는 대로 각각 돌을 주워서 돌아왔습니다.그러자 노인은 두 여인에게 다시 말했습니다."지금 가지고 왔던 돌을 처음 있었던 제자리에 갖다 놓고 오시오." 큰 돌 한 개를 주워.. 2016. 11. 7.
고약한 욕심 고약한 욕심 돈을 추구하거나 사랑을 갈구하는 욕심말고도 욕심에도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해준 것에 비해 더 받길 원하는 것,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더 많이 주어지길 바라는 것, 작은 상처에 자존심 상해서 험악한 마음을 품는 것, 만족을 모르고 감당할 수 없는 것을 꿈꾸는 것... 이런 욕심은 돈이나 사랑에 대한 욕심보다 더 고약한 욕심들입니다. 2016. 11. 1.
너무 고르지 말자 너무 고르지 말자 아프리카의 어느 부족 중에는 결혼을 앞둔 여성들에게 이색적인 행사를 하는 부족이 있습니다.먼저 참가 여성들이 각각 옥수수밭에 한 고랑씩을 맡아 그 고랑에서 제일 크고 좋은 옥수수를 따는 여성이 승리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행사에는 한 가지 규칙이 있습니다.한번 지나친 옥수수나무는 다시 돌아볼 수 없습니다. 오직 앞만 보고 가다가 마음에 드는 옥수수 하나만을 따야 합니다. 한 번 땄으면 도중에 좋은 것이 있다고 해서 다시 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성들은 아주 신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옥수수밭에서 나온 여성들은 풀이 죽은 모습으로 작고 형편없는 옥수수를 들고 나왔습니다. 사람 마음이라는 게 이거다 싶으면 저 앞에 더 좋은 게 눈에 보이고, 저거다 싶으면 그 앞에 있는 것이 .. 2016. 11. 1.
반응형